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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모리21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의 정세균 상임고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의 정세균 상임고문은 17일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이명박 정부의 관권 선거가 금도를 넘어 정치공작 차원으로 확대 중"이라며 "정부기관과 공권력을 동원한 부당한 선거 개입 행위를 당장 중단할 것을 엄중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사진퍼가기 이용안내▲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앞줄 맨 왼쪽) 등 문재인 후보 선대위 관계자들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제18대 대통령 후보자 방송토론회를 지켜보고 있다.정 고문은 "중립을 지켜야 할 정부가 문 후보의 TV 토론 발언에 발벗고 나서 반박하는가 하면 경찰은 국정원 사건 기습적으로 부실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등 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을 호도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 2012. 12. 17.
"국정원, MB치적 홍보위해 댓글공작 시작 직원들 100대1 뚫고 들어와 댓글단다 자조" "국정원, MB치적 홍보위해 댓글공작 시작 직원들 100대1 뚫고 들어와 댓글단다 자조" 국가정보원(원장 원세훈)이 4대강 사업 등 이명박 대통령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해 심리정보단을 심리정보국으로 확대 개편해 인터넷 댓글 공작을 벌여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20여 년 경력의 전직 국정원 직원 A씨는 "지난해 연말쯤에 심리정보단을 심리정보국으로 확대 개편했는데 이것은 4대강 사업 등 이명박 정부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이곳에서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인) 아고라에 가서 댓글을 다는 일들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처음에는 이명박 대통령 치적 홍보에 매달리다가 나중에는 민주통합당 등 야당 인사들에게 종북 이미지를 덧씌우는 작업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국정원은 국정.. 2012. 12. 17.
대선을 사흘 앞두고 맞대결로 치러진 대선후보 3차 TV토론에서 누가 잘했을까? 대선을 사흘 앞두고 맞대결로 치러진 대선후보 3차 TV토론에서 누가 잘했을까? 트위터 여론에서는대선 토론회 만큼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는 잘 방어 했다는 트윗과 문재인 후보의 공격을 비판하는 트윗이 눈에 띄었다. 트위터에는 1차 토론 때 일방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하거나 비난하던 글이 많았던 반면 3차 토론회 이후에는 각자의 의견을 게시하거나 나름의 평가를 올리는 글들이 많았다. 트위터 전체 타임라인은 수세적이며 방어적이었던 박근혜 후보보다는 논리적이면서 토론을 이끌어간 문재인 후보에 대한 호의적인 트윗이 많았다. 트위플 @ak4013님은 "마지막 대선토론 대승입니다. 박근혜님 잘 방어 하시고 최선을 다하셨음에 박수 보냅니다. 특히 전교조 문제 ,국정원 사건등 국민께 잘알리셨고.. 2012. 12. 17.
배우 박중훈이 지난 16일 방송된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토론회를 시청한 소감을 남겨 화제다.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박중훈이 지난 16일 방송된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토론회를 시청한 소감을 남겨 화제다. 박중훈은 1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moviejhp)에 “대선 토론회를 봤다. 한쪽의 수준이 차마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서로가 생각하는 방향이 달랐을 뿐이지, 양쪽 다 일리가 있어서 유권자로서 고민하길 바랬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한 마디로 1,3,4,5,6,7,8,9,10이었다. 어? 2가 없다. 어이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박중훈은 이 글에서 특정 후보를 지칭하지는 않았다. 박중훈은 지난 5일 “두 편의 영화가 있을 때 둘 다 보기 싫어서 안 보면 두 영화가 모두 망합니다. 영화는 그래도 돼요. 근데 투표는 둘 다 보기 싫어 기권하면 진짜 보기 싫은 사람이 되는 수.. 2012.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