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 아기 마사지용 오일이 미네랄 오일로 되어 있다.
어른 화장품으로 들어가는 미네랄 오일은 점차적으로
식물성 오일로 바뀌는 추세인 것 같다.
그러나 아이들 용 화장품에는 아직도 미네랄 오일이
들어 있는 제품이 많은 것 같다.
이에 대해 최근 ' 해롭다, 아니다'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파라벤의 유해성이 방송을 통해서도 나오고
많은 연구 논문들이 유해성을 뒷받침하고 있는데도
화장품 회사들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네랄 오일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바라벤에 비해서 아직 자료가 적은 것 같다.
그러니 화장품 회사들이 '해롭다' 고 인정할 리 없다.
어찌됐는 우리 아이들에게 발라주는 화장품에
석유 찌꺼기에서 추출한 미네랄 오일이 들어 있다면
유해성을 벗어나서 당연히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실제로 주유소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이
각종 피부 질환으로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주유소에서 취급하는 액체 석유 나 원유를
석유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이 미네랄 오일이다..
주성분은 알칸(alkane)과 파라핀(paraffin)이고,
미네랄 오일은 상대적으로 값이 싼 물질이며
매우 대량으로 생산된다고 한다.
미네랄 오일이라는 이름을 듣고 몸에 좋은 미네랄들이
잔뜩 들어있는 오일을 상상한다면 그것은 오해다.
석유를 정제하면 여러 단계의 오일로 정제되는데
항공기유, 휘발유, 경유, 등유, 미네랄 오일, 콜타르 순으로
된다. 이렇게 석유로부터 나온 오일이 미네랄 오일이다.
오일에는 식물성 오일, 동물성 오일, 광물성 오일이 있다.
대부분 화장품은 값이 저렴한
동물성 오일이나 광물성 오일이 사용된다.
미네랄 오일은 광물성 오일에 속한다.
최근 들어 아베다 화장품에서 시작된 미네랄 오일의
유해성 논란으로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천연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
식물성 오일은 약간 무거운 느낌을 주는 반면에
미네랄 오일은 피부에 노출 시 아주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다. 또 아주 매끄럽고 부드럽다.
또한, 보습력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피부에 오일막을 형성해서 보습 작용을 하는데
수분 흡입력은 없고 수분 증발을 강제로 막는 역할을 하므로
피부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억제하게 된다.
그러나, 미네랄 오일이 많이 쓰이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데 있다.
위키 백과에 따르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화장품 회사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미네랄 오일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지금까지 뉴스나 전문기사를 통해 밝혀진 것을 간략히 정리해 봤다..
▲ 모공을 막아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 발암물질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미네랄 오일은 원유로부터 정제를 거쳐 생산되는 물질이기에
발암물질인 PAH(다핵방향족탄호수소)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제로 유렵연합은 원유에서
추출한 성분인 바셀린을 발암성분이라는 이유로 금지한 바 있다.
▲ 정상적인 피부 기능과 세포 발육을 방해해서 피부를 노화시킨다.
이런 이유로 일부에선 파라벤 free, 미네랄 오일 free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미네랄오일은 물론 많은 정제 단계를 거쳐서 안 좋은 성분은
다 없어지겠지만 아이에게는 발라주고 싶지 않다.
파라벤에 비해 아직 유해성 입증이 덜 됐다고 하지만 사용할 지
또는 안 할지의 선택은 바로 우리들의 몫이라는 것 잊지 말자.
김정은 원장의 정보를 보시려면 ->클릭
[칼럼리스트]
현 (주)에스테스파 강남점, 수원점, 명동점의 대표 (1588-8621)
수준 높은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떼스파의 김정은 원장입니다.
고객 스스로 " 자신에게 주는 선물 "로 여길 수 있도록 끊임없는 테라피 개발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년간의 노하우와 정밀한 피부진단, 꼼꼼한 사후관리까지 고객만족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스톤테라피, 비만관리, 골드테라피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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