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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틱

오경희 피부므용/에스테틱 전문거의 지친 당신을 위로 하던 어머니 손 [따뜻하고 부드러운 릴렉스 마사지]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5. 6.

 

 지친 당신을 위로 하던 어머니손~!!!  

 

따뜻하고 부드러운 릴렉스마사지,                              

 

 


 

등을 '토닥'이던 어머니의 손.

피곤 지친 몸 활력 주는 특별한 방법.

 

‘어릴 적 등을 토닥이며 피곤을 풀어주던 어머니의 손’


우리 모두에겐 어릴 적 학교에 돌아오면 등을 토닥이며 피곤을 풀어주던 어머니가 있었다..

그 어머니의 손을 어디서 찾을까. 지금도 돌아보면 어머니의 손과 버금가는 곳이 없는 건 아니다.

피곤에 지친 몸에는 어머니의 손같은 부드러운 마사지가 효과적이다.


 

 



청주 분평동에 자리 잡고 있는 피부 스킨케어실. 필자가 운영하는 곳이다.

아침 일찍 40중반의 여성 이모 씨가 첫 방문했을 때 이야기다.

몸은 깡 말랐고. 머리는 짧은 솟 커트, 옷차림은 심플한 운동복차림,

그가 찾아온 이유는 이러했다..

' 아프지 않는 곳이 없고 너무나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

마사지 받으면 좋아질 수 있냐? 어쨌든 마사지 받고 싶다.'

외모에서 느끼는 까칠한 목소리는 도전적으로 짧게 요구를 했다.

 

잠시 따뜻한 차를 마시도록 권했다.

예약이 없는 방문이라 차를 마시는 시간에 마사지 준비를 하였고

이 시간 중 침대 온도에 신경을 썼다.

말도 하기 힘들어 하는 저 고객에게 무엇으로 지친 몸을 도와주어야 할까?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갔다.


우선 침대로 안내를 하였고 등부터 살펴보았다.

뼈만 앙상한 마른 몸에는 부항자국이 많았다.

방문 전 다른 곳에서 부항을 떳나 보다.

등 중앙 부분 척추 신경은 군데군데 뭉쳐있고 두피는 열이 가득했으며 발은 너무나 싸늘했다.

위는 뜨겁고 아래는 차가운 몸이다.

 

필자는 힘들고 지친 몸을 가장 빠르게 회복시키는 곳은 등이라 생각 하지만

이 고객은 발이 너무 차가운지라 발부터 부드럽게 순환을 시키는 마사지을 선택했다.

발을 풀어준 후 등을 풀어 주었고

두피에 열을 빠지게 도와주는 백회부분을 자극해주었다.

 

 

 


테크닉은 아주 부드러운 터치를 선택 하였다.

이렇게 지친육체를 강한 압을 이용한다면 더욱더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필자는 지친 사람을 보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학교 다닐 때 무거운 가방을 끌고 집에 오면 엄마는 우리 딸 공부 하느라 힘들지?

하면서 등을 ‘토탁’거리는 엄마 손이다.

 

가방을 받고 등을 토탁여 주던 엄마손 .....

그 엄마 손은 힘을 가하지 않아도 많이 쓰다 듬어주지 않아도

등에 손이 닿는 순간 피로는 눈 녹듯이 사라진다. 엄마 배고파~!! 밥 주세요.

 

짧은 시간에 피곤함을 해결해주었던 그 손,

필자는 늘 그 손길을 잊지 않고 지치고 힘든 고객을 보면 그 느낌을 전하려 노력한다.

그 따뜻한 손의 효과는 기계로 측정 할 수는 없지만

본능적으로 손이 전하는 대단한 치유의 힘이 있다.

 

 

 


피로에 지친 몸들이 주위에 너무 많다.

어린 아이부터 직장인, 주부들, 피곤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치친 몸들이 많은 것은 경쟁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현실이다.

이에 대해 어머니의 손과 같은 효능을 발휘하고 싶은 것이

평소 필자의 바램이다.

 

‘어 땀이 났네요?’ 이날 40대 이모 씨는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날 때 본인 몸을 보고 놀랬다

땀도 안 나는 몸이였던가 보다.

방문했을 때 그 까칠함도 지친 몸도 관리 후 참 부드러워졌다.

타고난 성격이 아무리 좋아도 몸과 마음이 지쳐있으면 짜증스러운 성격으로 변한다.

40대면 한참 건강한 육체를 가져야 할 시기인데 땀도 나지 않는 몸이라니 참 걱정스럽다.

 

피곤에 지친 그대여 무엇으로 피곤을 해결하는가?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수 없이 많다.

그 중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는 피부 스킨 케어실에는 첨단 기계를 사용하지 않아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살펴 줄 수 있는 따뜻한 손이 있다.

많은 일을 하려면 지친 몸을 그때그때 풀어주어야 한다.

 

나에게 맞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여러 방법 중에 엄마가 토닥여주는 손이 그리우면 주위를 돌아보라.

그리고 문을 두드려라.!

 

그리고 당신의 천근같은 몸이 풀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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