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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121

만민공동회장 된 안철수 유세 현장 민주통합당,문재인, 대선후보 지원에 나선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유세현장이 '만민공동회'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17일 안 전 후보는 경기 성남 분당 서현역과 서울 노원구를 찾아 유세에 나서면서 시민발언대를 마련했다. 안 전 후보는 마이크를 쓰지 않는 대신 육성으로 한구절씩 끊어서 연설문구를 외치면 시민들이 따라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유세를 진행해왔다. 시민들의 메아리가 마이크를 대신 해 온 것이다. 전날부턴 마이크를 잡고 사회를 보던 허영 비서팀장이 분위기를 달구기 위해 "나오셔서 '새정치는 땡땡땡이다'라고 외쳐주시는 분들에게 안 전 후보와 사진을 찍을 기회를 드리겠다"며 유세를 시작했다.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워 시민발언대를 이어가자 이날부턴 간이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시민들이 아예 자유롭게 .. 2013. 1. 15.
속보! 문재인 후보님도 수개표를 원하고 있답니다. 속보! 문재인 후보님도 수개표를 원하고 있답니다. 다음카페:닭당무. 카페지기:(티포원님) 글 일부 내용. 민주당사에 찾아간 길에 시민단체의 신뢰 할수 있는 분으로 부터 민주당에서도 수개표 요구가 많아 지고 있으며 문재님 후보도 수개표를 원한다. 그러나 문재인 후보는 당의 입장이 중요하다. 당의 결정을 무시하고 나설 경우에 있을 잡음을 저어하신다. 그리고 수개표 할시 비용이 3~40억든다. 문재인 후보가 개인으로 할시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중요한 것은 문재인 후보도 수개표를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후보님을 지지한 사람 중 30만명이 1만을 내면 가능하지 않겠느냐.(티포원님의 생각) 이런 내용 이었습니다. 간접적으로 나마 문재인 후보도 수개표를 원한다고 들었지만 결국 돈이 문제네요. 우리가 합심하여 도.. 2013. 1. 11.
진보는 악마에게 진 것이 아니다,잠시 쉬고있을뿐... 진보는 악마에게 진 것이 아니다,잠시 쉬고있을뿐... 한 번으로는 부족했다. 패배 두 번이 필요했다. 1997년 대선에서 졌을 때 보수는 이인제를 탓했다. 제3 후보가 표를 갈라먹은 바람에 일어난, 다시없을 '사고'로 생각했다. 하던 대로 5년을 더 보냈다. "반DJ(김대중 반대)"만 외치면 다음 대권을 가져오리라 봤다. 그러다 2002년 대선마저 졌을 때, 보수는 내부 혁신을 시작했다. 새로운 리더십을 모색했고, 수도권 40대 중도층을 공략할 전략을 찾아 헤맸다. 두 번째 패배 이후 보수가 만들어낸 카드인 이명박과 박근혜는 차례로 대통령이 됐다. 2012년, 진보가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 2007년의 패배를 대체로 무력하게 받아들인 진보는, 이후 강력한 반MB 정서에 기대 별다른 혁신 없이도 선거 몇.. 2013. 1. 7.
문재인후보, 추미애 국민통합위원장 문재인, 추미애 위로 받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당사 기자실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마친뒤 당사를 나서며 추미애 의원의 위로를 받고 있다. 문 후보는 "패배를 인정합니다"라고 말한뒤 "하지만 저의 실패이지, 새정치를 바라는 모든 분들의 실패가 아니다."며 박근혜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했다. 201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