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외수 선생님의 <사랑외전> 출판기념회에 초대를 받아 갑니다. 이선생님은 이름에도 책이름에도 외자가 들어가지만, 외롭고 끈질기게 외길을 걸어온 분입니다. 스스로를 철문안에 가두고 글을 쓰신다죠.
그렇게 처절한 고독 속에서 명작을 내면서도, 하회탈같은 웃음으로 다른 이들의 아픔을 쓰다듬습니다. 선생님 스스로 말하는 존버정신, 청춘들에게는 희망입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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