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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동생 "형과 안부 전화도 안해…없는 사람으로 해 달라"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8. 22.


한 사람이 만인을 위한 길을 가려 할 대 가족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이런거지 싶습니다.

우애 좋은 형제 간에 안부 전화조차 자제해야 하고,연로하신 아버님의 순수한 발언이 왜곡,편집되어 맘 고생 하게되는

이런 일들 힘든거지요!


새누리당이나 조중동 등 자칭 애국보수 언론,객관적으론 수구 편파 언론 마지막 몸부림이지 싶습니다.

각하 권력이 조금만 더 약해지만,한겨레나 경향보다 더 깊이있고 심도있고,날카로운 이명박 정권에 대한 비판과 분석

기사,컬럼,사설을 쏟아 낼 겁니다. 각하 치하 5년 내내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경향이나 한겨레 지면도 부수도 적지만 기사의 관점과 논조에 일관성이 있습니다.


조선,중앙,동아는 어느 날 갑자기 변합니다. 마치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너무 자연스러워 착각을 몇 번 했었습니다.

그네들의 날짜 지난 신문과 오늘 신문을 비교해 보면 조중동이 얼마나 카멜레온처럼 능수능란한지 감탄이 나옵니다.

의인에게 리더의 길은 형벌과 같고, 악인에게 리더의 길은 향락과 같지 않은가 싶습니다.


7시간전 | 조선일보 | 미디어다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동생 안상욱(49)씨는 "저는 그동안 살아온 방식이 있고, 그냥 제 인생을 살겠다"며 "(형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저...


안철수 한의사 동생, 솔직고백 "형과 나는 사실…"

12시간전 | 매일경제 | 미디어다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동생 상욱(49)씨가 "저는 저만의 방식이 있고 (형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없는 사람으로 해 달라"고 밝혔다. 19일 국민일보의 인터뷰에 따르면 상욱씨는...


[취재파일] 'BW 특혜 논란' 안철수 판정승

5시간전 | SBS |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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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원장 동생 상욱씨 “정치권에 형 이름 거론된 이후 형제간 안부 전...

2012.08.19 | 국민일보 | 미디어다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동생 상욱(49)씨는 17일 "저는 그동안 살아온 방식이 있고, 그냥 제 인생을 살겠다"며 "(형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저는 없는 사람으로 해 달라"고 말했...

출처: http://cafe.daum.net/ahnlab/8D6N/349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동생 상욱(49)씨는 17일 "저는 그동안 살아온 방식이 있고, 그냥 제 인생을 살겠다"며 "(형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저는 없는 사람으로 해 달라"고 말했다.


상욱씨는 국민일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정치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여러 차례 되풀이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 원장은 3남매 중 장남이다.한의사인 상욱씨는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이고 여동생 선영씨는 결혼해서 부산에서 살고 있다.

상욱씨는 안 원장이 야권의 유력한 대권 주자로 부각되면서 자신의 가족은 물론 지인들까지 여론의 주목을 받게 된 상황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제가 왜 정치에 참여해야 하느냐"며 형이 대선에 출마하더라도 선거운동을 도울 생각이 없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어 "대학 졸업 후 한의사란 직업을 떠나본 적이 없다. 생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1997∼2001년 안랩(옛 안철수연구소)에 감사로 등재돼 있었던 데 대해서는 "상장 전에 감사로 있었다. 형제간이니 이름을 올린 것이다. 특별히 회사에 나가 일하고 그런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안 원장이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며 정치권에서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한 뒤로는 형제가 서로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형도 일부러 (가족에 대해) 말하지 않지 않느냐. 나도 그때부터는 안부 전화도 안했다"고 말했다. 상욱씨는 수십 년간 만나온 친구들과도 당분간 연락을 모두 끊은 상태라고 했다. 그는 "사람들이 자꾸 찾아와서 (형의 대선 출마 여부 등을) 물어본다. 저도 사생활과 생업을 보호해야 한다"며 "진료만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안 원장의 멘토로 알려진 법륜 평화재단이사장은 다음 달 6일부터 방송인 김제동, 작가 김홍신씨와 함께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청춘&희망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연말 대선의 재외국민 투표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아진 기자 ahjin82@kmib.co.kr

<출처> 국민일보

한의사인 남동생 분도 청렴하신 분인 듯 합니다. 안철수 박사님 가족도 아주 훌륭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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