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노원구청장 “종북 씌우기는 전형적인 마녀사냥…사과 없으면
민·형사 책임 묻겠다”
김성환(48) 노원구청장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종북 논란’과 관련, “전형적인 마녀사냥”이라며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22일 밝혔다.
▲ 김성환 노원구청장 |
김 구청장은 “이번 사안은 내년 선거를 앞둔 음해이며 매우 질이 나쁜 행동”이라면서 “남북관계는 햇볕정책으로 해야 하며,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할 말은 하는 게 맞다는 게 내 일관된 소신”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와 관련, “한 교수가 북한에 대해 쓴 글을 몇 편만 읽어봐도 그가 북한 정권에 대해 얼마나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는지 알 수 있다”면서 “일부 발언을 침소봉대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반박했다. 한편 노원구는 한 교수의 동계 인문학 특강 개최에 대해 “지난해 6월 특강 이후 많은 주민들이 한번 강연으로는 부족하다며 시리즈 강좌를 열어 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해명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code=seoul&id=20130123014008&keyword=%B1%E8%BC%BA%C8%AF%20%B3%EB%BF%F8%B1%B8%C3%BB%C0%E5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성환 노원구청장 , 한홍구 교수 , 인문학 특강,과 관련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는 팔로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있다.. (0) | 2013.01.28 |
---|---|
김성환 노원구청장, 동 주민센타, 방문과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나섰다. (0) | 2013.01.28 |
與, 깊어지는 `이동흡 고심'..자진사퇴론 고개를 들고있다, (0) | 2013.01.23 |
중앙선관위, 18대 대선 개표 시연…'의혹 풀릴까' (0) | 2013.01.17 |
<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고> (0) | 2013.0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