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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47

<만나고 싶었어요> 구민정 교사 : 교육연극으로 학교의 시공간을 누비다 예능프로그램 에는 시간을 거스르는 자, 공간을 지배하는 자 같은 ‘초능력자’ 캐릭터가 등장한다죠? 구민정 교사(48)의 사회수업은 늘 이었습니다. 어떤 초능력을 썼느냐고요? 시간을 거스르고 공간을 지배하는, 교육연극 !!! 왜 교육연극인가? “그 사람인 듯 생각하고 행동함으로써 얻는 소통과 공감이 최고의 매력이죠.”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순 없지만, 연극을 통하면 그 상황이 내게로 옵니다. 시골 소녀도, 오바마 대통령도 될 수 있죠. 그리고 ‘언어’를 통해 발현되는 것도 연극의 강점입니다. 말을 하려면 이미 두뇌 속에서 생각이 조직되고 구성돼야 하니까요. 맥락 구성을 위한 논리력을 키우고, 표현력도 기르고! “지적인 작업이면서, 경험의 확산이면서, 그 자체로 예술경험이고, 과목 공부도 하는 최고의 교.. 2012. 5. 12.
박원순·곽노현 14일 '서울교육희망공동선언' 선포 _한국일보 박원순·곽노현 14일 '서울교육희망공동선언' 선포 민관협 앞두고 정책 알리기김혜영기자 shine@hk.co.kr 박원순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교육정책에 대한 공동 원칙을 담은 선언을 발표한다. 9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14일 서울시교육청 강당에서 박 시장, 허광태 서울시의장을 비롯한 25개 자치구청장, 교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희망공동선언'을 선포한다. 서울시장을 의장으로 하고 민관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교육·복지 민관협의회 출범을 앞두고, 시청 시의회 시교육청이 공통의 교육 철학과 정책방향을 정립해 알린다는 취지다. 시교육청은 선언에 포함할 내용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인 25명 내외로 조정 ▦문·예·체교육 활성화 등을 검토 .. 2012. 5. 12.
박원순·곽노현 14일 '서울교육희망공동선언' 선포 _한국일보 박원순·곽노현 14일 '서울교육희망공동선언' 선포 민관협 앞두고 정책 알리기김혜영기자 shine@hk.co.kr 박원순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교육정책에 대한 공동 원칙을 담은 선언을 발표한다. 9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14일 서울시교육청 강당에서 박 시장, 허광태 서울시의장을 비롯한 25개 자치구청장, 교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희망공동선언'을 선포한다. 서울시장을 의장으로 하고 민관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교육·복지 민관협의회 출범을 앞두고, 시청 시의회 시교육청이 공통의 교육 철학과 정책방향을 정립해 알린다는 취지다. 시교육청은 선언에 포함할 내용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인 25명 내외로 조정 ▦문·예·체교육 활성화 등을 검토 .. 2012. 5. 11.
방송인 김제동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겁니다" (고양=뉴스와이어) 4월 초 방송인 김제동 사찰 관련 뉴스가 쏟아졌었다. 정권 심판론 굳히기로 판세를 몰아갈 수 있다고 믿는 진영에게 호재였다. 그러나 김제동 개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정치적 이슈로 또다시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려야 하는 괴로운 상황이었을 것이다. 늘 진보진영 선두에 서서 정치인보다 더한 뭇매를 맞아온 김제동. 과연 그는 정치적 명망가인가? 투철한 사회운동가인가? 얼마 전 SBS 의 공동MC 이경규 조차 '김제동만 안 풀린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내비췄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한 번도 그냥 지나친 적이 없다. 다른 사람 같으면 그냥 지나칠 만한 발언도 김제동에게 가면 문제가 되고, 화제가 된다. 파문 이후, 김제동이 방송에서 점점 말수가 적어지고 소심하게.. 2012.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