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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115

만민공동회장 된 안철수 유세 현장 민주통합당,문재인, 대선후보 지원에 나선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유세현장이 '만민공동회'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17일 안 전 후보는 경기 성남 분당 서현역과 서울 노원구를 찾아 유세에 나서면서 시민발언대를 마련했다. 안 전 후보는 마이크를 쓰지 않는 대신 육성으로 한구절씩 끊어서 연설문구를 외치면 시민들이 따라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유세를 진행해왔다. 시민들의 메아리가 마이크를 대신 해 온 것이다. 전날부턴 마이크를 잡고 사회를 보던 허영 비서팀장이 분위기를 달구기 위해 "나오셔서 '새정치는 땡땡땡이다'라고 외쳐주시는 분들에게 안 전 후보와 사진을 찍을 기회를 드리겠다"며 유세를 시작했다.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워 시민발언대를 이어가자 이날부턴 간이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시민들이 아예 자유롭게 .. 2013. 1. 15.
진보는 악마에게 진 것이 아니다,잠시 쉬고있을뿐... 진보는 악마에게 진 것이 아니다,잠시 쉬고있을뿐... 한 번으로는 부족했다. 패배 두 번이 필요했다. 1997년 대선에서 졌을 때 보수는 이인제를 탓했다. 제3 후보가 표를 갈라먹은 바람에 일어난, 다시없을 '사고'로 생각했다. 하던 대로 5년을 더 보냈다. "반DJ(김대중 반대)"만 외치면 다음 대권을 가져오리라 봤다. 그러다 2002년 대선마저 졌을 때, 보수는 내부 혁신을 시작했다. 새로운 리더십을 모색했고, 수도권 40대 중도층을 공략할 전략을 찾아 헤맸다. 두 번째 패배 이후 보수가 만들어낸 카드인 이명박과 박근혜는 차례로 대통령이 됐다. 2012년, 진보가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 2007년의 패배를 대체로 무력하게 받아들인 진보는, 이후 강력한 반MB 정서에 기대 별다른 혁신 없이도 선거 몇.. 2013. 1. 7.
안민석 "안철수 세력 신당 추진하면 민주당 소멸될 것" 안민석 "안철수 세력 신당 추진하면 민주당 소멸될 것"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24일 “민주당이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 세력이 신당을 따로 추진할 것이고 민주당은 분열되거나 소멸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의 주류는 계파해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수습 과정에서 손을 떼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 안 의원은 대선에서 진 민주당은 역사의 죄인이며 신당을 짜는 일부 한 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우리는 죄인이다. 안 전 후보를 포함한 48%의 지지자를 담을 수 있는 국민신당이 만들어져야 되는 것”이라며 “기득권에 집착하는 한 이러한 48%와 안 전 후보를 담아낼 수 있는 신당이 어떻게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2012. 12. 24.
박근혜-문재인, 광폭 유세…막판 지지 호소 박근혜-문재인, 광폭 유세…막판 지지 호소 입력시간2012.12.18 (17:01)뉴스 52012.12.18일 방송[모두보기]00:00:00/00:00:00 18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전국을 누비는 광폭 유세를 펼치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경남에서 시작해 부산과 대전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경부선 상행선 유세를 통해 부동층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경남과 부산 유세에서 중산층을 살리고 타협하는 국정운영으로 국민대통합의 새역사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대전에서 지지를 호소한 뒤 오늘 저녁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유세.. 201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