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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용우 결혼 당일까지 비밀 이유 “친척들끼리 조촐히 진행”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12. 14.


이용우 결혼 당일까지 비밀 이유 “친척들끼리 조촐히 진행”

배우 이용우가 극비리에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용우는 12월14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무용수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사람은 수년간 친구로 결혼하다 사랑의 감정을 키웠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이용우는 지난해 8월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쿨하게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도 "여자친구가 있다"고 인정했을 뿐 그녀에 대한 자세한 인적사항은 함구했다.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배려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이어 결혼식 여부도 극비리에 부쳤으며 결혼식 현장도 외부인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이용우 소속사 측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이용우가 아직 신인이고 예비신부도 일반인이다 보니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이날 결혼식은 성대하게 치러진다기보다 양가 친척들만 모여 조촐하고 조용하게 진행된다. 식장도 일부러 웨딩홀이 아닌 성당으로 잡았다. 

이어 예비신부의 임신에 대해서 강하게 부인하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의 열애 기간에 대해서는 "앞선 보도에서 2년열애 혹은 5년 열애 등 추측이 많은데 두 사람은 10년여를 동료로 지내오다가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한 경우가 정확시 연애 기간을 따지기 어럽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우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과 드라마 '추적자' '일년에 열두남자' '버디버디'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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