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의 문]
우리 사회엔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고, 추진해 나가려면 정치가 중요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 ‘신뢰할 수 없는 정치’ 라는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정치를 부정하고 외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정치에 등을 돌리고 떠나버리면 특권과 기득권이 바뀌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 그것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가슴에 새기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통령을 포함해 정치권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특권과 기득권을 내려놓도록 제도를 정비하겠습니다.
대통령을 비판, 견제하는 국회의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국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려면 ‘강한 국회,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야합니다.
국민의 손과 발이 되어 정의와 인권을 수호해야하는 검찰은 그동안 권력의 손과 발이었습니다. 이제 검찰도 견제 받고 감시받아야 합니다. 특권과 반칙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패와 비리를 저질러도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이제 버리십시오.
우리 정치, 분명히 바뀌어야 합니다. 국민들과 너무나 동떨어져 있습니다. 시민들의 더 많은 정치참여가 필요합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명령 1호’와 같은 다양한 제도적 장치들을 강구하겠습니다.
믿어 달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믿을 수 있도록 행동하겠습니다. 제가 새로운 정치의 문을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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