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원식 을지로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세월호 침몰사고 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4. 4. 30.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세월호 침몰사고 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침몰사고 대책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침몰사고 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꼭 100일전 국가권익위원회 게시판에 올라온 청해진해운의 전직 직원의 민원을 정부관련 부처가 제대로 처리했으면 어땠을까하는 부질없는 아쉬움이 새삼 들었다"며"그 민원엔 세월호와 쌍둥이인 오하마나호의 사고 무마 의혹, 일상화된 정원 초과 운항, 무차별적인 비정규직 선원, 승무원 남용은 세월호 사고의 주요 원인들과 꼭 닮았다. 오하마나호의 연속 사고에도 불구하고 관계기관에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아 매우 놀랐고, 보이지 않는 배후를 의심했다고 이분은 적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그런데 안타까움도 잠시다. 정말 화가 나는 것은 이미 100일전 세월호 침몰의 모든 원인이 다 들어있는 그 민원은 한해 150만 건이나 되는 민원 중에 하나였으니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처리한 것을 청와대와 연결시키지 말라는 그 태도다"며"여전히 세월호 사고가 던지는 의미를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그 태도가 결국 청와대의 책임, 더 나아가 대통령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정말로 모른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그는"지금 청와대는 국민 신문고가 권익위가 운영하는 것이니 청와대와는 관계 없다식의 너절한 해명을 할 때가 아니다"며"오하마나호의 연이은 사고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는 민원인의 주장은 구조적 은폐 봐주기가 있었다는 매우 중요한 증거이다"고 확신했다.

그는 또 "따라서 지금이라도 그 민원이 제기되었을 때 처리과정은 어땠는지, 임금체불문제 이외에 청해진 해운에 대한 구조적인 불법을 지적하는 내용은 왜 처리되지 못했는지, 혹시 청와대까지 연결된 ‘해피아’들 사이에 구조적인 봐주기는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우 대책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유족들의 명령을 받아 국회에서 철저하게 진상조사에 임하겠다"며"유가족들이 원하는 진상규명을 그 의혹이 풀릴 때까지 새정치민주연합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밝혀서, 세월호 이후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저희 새정치민주연합이 앞장서겠다"고 확약했다.

출처 : http://www.asiailbo.co.kr/etnews/?fn=v&no=135316&cid=210101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