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 남양주시장 A모후보가 세월호 참사당시 파티라니...

남양주시장후보인 A모남양주시장후보가 세월호 참사당시 파티라는 논란으로 sns 비난일자 올린글을 삭제 했다는 후문이다..

 

진도 세월호 침몰사건의 여파로 여, 야 할 것 없이 모든 선거일정을 중단 한가운데 남양주시의 A시장 예비후보가 사건 당일인 16일 저녁 선거운동 도중 파티를 벌인 사진을 지역SNS에 올렸다가 비난이일자 삭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일파만파다.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의 지역의 SNS 밴드 2-3곳에 올린사진

 

특히 A후보는 후보의 SNS에 공개 사과를 요구하자 일방적으로 강퇴 시켜 네티즌들이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등 비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2일 남양주 시민들과 네티즌들에 따르면 A시장 후보는 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 한 당일 선거 운동을 했다. 

A 후보는 그날 저녁 퇴근길에 자택 인근 지인의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 했다. 공교롭게도 그날은 개점하는 점주의 생일이라 파티가 벌어졌다. 

A 후보는 파티의 모습을 사진. 점주의 생일 축하 글을 지역의 SNS 밴드 2-3곳에 올렸다. 사진에는 생일 케잌과 빈 술병 등이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이를 본 시민들과 네티즌 들은 시장 후보가 애도해야 할 시기에 술판을 벌여서는 안 된다는 비난 글이 쇄도 했다. A 후보는 당초에 ‘소박한 기쁨을 나누는 일도 필요 하다’ 는 답변을 올렸다. 

 A 후보의 답변은 오히려 지역민들과 네티즌들의 더 큰 분노와 질타를 불러냈다. 

 지역민들의 비난이 점 점 커지자 A후보는 비난의 글과 사진을 스스로 삭제 했다.

삭제에도 불구 공분을 삭히지 못한 네티즌들은 해당 후보가 운영하는 밴드에 사건과 관련해 사과하라는 글을 기재했다. 

그러나 A후보는 사과를 요구한 시민들을 강제로 밴드에서 쫓아 버리는 일명 ‘강퇴’ 조치를 시켜 이일은 네티즌 들을 통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후보 탈퇴 운동으로 까지 번지고 있다.

 A 후보에 대해 화도읍 주민 A씨는 “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시기에 파티를 벌이고 이를 비난하는 시민들에게 변명으로 일관 했다. 더구나 항의하는 네티즌을 강퇴 시키는 것은 후보로서의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다. A 후보는 공개 사과하고 시장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오남읍의 주민 B씨도 “시민을 주인으로 생각 한다면 그런 행동이 나올수 없다. 도무지 공인이 취해야할 행동이 아니다. 아직도 분노가 치민다.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네티즌들의 주장에 대해 A후보는 “집 앞 퇴근길에 지인의 가게에 들렸다. 생일이라 합류 했다. 생일 축하 케잌을 자르는 주인의 모습에서 작은 행복을 봤다. 소시민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고 싶다는 의미로 SNS에 올렸다.”고 했다. 

 이어 A후보는 “SNS를 본 지지자들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바로 삭제 했고 술은 마시지 않았다. SNS회원 강퇴 여부에 대해서는 알아봐야 한다. 작은 실수에 대해 너무 확대 시키는 것 같아 음해 소지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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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구리남양주넷.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