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경제도지사를 표방하는 김진표 의원이 지난 주말 `테마가 있는 1박2일 민생탐방
준비된 경제도지사를 표방하는 김진표 의원이 지난 주말 `테마가 있는 1박2일 민생탐방’ 첫 번째 장소인 안성을 방문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공공의료 강화를 주제로 시민단체 관계자 토론회, 주민 간담회, 농촌마을 숙박, 지역언론 인터뷰, 종교계 예방 등 ‘안성맞춤 도지사 행보’를 이어갔다.
김진표 의원은 ‘테마가 있는 1박2일 민생탐방’ 첫날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간담회에서 “20년전 농촌봉사활동을 하던 의대, 한의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농민들과 함께 의료공동체를 만든 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생활협동조합인 안성의료생협이며 18만 안성시민 중 약 8%가 조합원이라니 놀랍다”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로부터 여러 조언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으며 특히 안성의료생협 모델을 확산시킬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진표 의원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회적 기업들의 공동 생산활동을 위한 시설 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공동 물류시스템 시스템 구축 등 협동타운 조성과 동종업종 집적육성 등 지역별 특화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표 의원은 또한 “사회적 기업들의 제품을 지자체 등 공공영역에서 적극 구매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기도 6개 도립병원 중 1개인 안성병원이 이전신축을 준비하고 있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성화된 안성의료생협 20년의 성과를 전파하기 위해 안성지역을 ‘공공의료혁신 시범지구’로 지정하자는 제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두레푸드영농조합법인, 참아름희망마을 협동조합 등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나눴다.
안성에는 16개 단체가 참여하여 사회적경제조직협의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조례도 만들어져 있다.
김진표 의원은 민안신문, 자치안성신문, 안성신문 등 지역언론들과 간담회를 갖고“참여정부 때부터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풀뿌리 언론 활성화를 중시했다”며 “도지사가 되면 주민들의 생활과 정치를 이어주는 지역언론의 발전을 위해 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언론 발전 조례안이 통과되도록 하여 지역언론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첫날 저녁 김진표 의원은 암행어사 박문사와 임꺽정의 전설이 서려 있는 천년고찰 칠장사 아래에 위치한 정보화마을인 ‘구메농사마을’을 찾아 농민들과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농촌살리기 구상을 가다듬었다.
김진표 의원은 “복조리 제작, 장어잡기 등 농어촌 체험도 할 수 있고 펜션도 갖추어져 있는 이곳을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생태와 환경의 가치가 중시되는 시대에 친환경 농산물 등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하여 찾아오는 농산어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테마가 있는 민생탐방’ 둘째 날에 김진표 의원은 통일신라때 창건된 천년사찰 칠장사를 찾아 지역장학사업, 청소년 문화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지강 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김진표 의원은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안성시민연대, 안성의료생협, 안성두레생협, 소통과연대 등 안성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역단위, 또는 지방자치단체 단위 골프장 총량규제’, ‘지자체 각종 위원회 위원의 공모제, 추첨제 실시’, ‘인센티브 시스템 도입을 통한 위원회 활동의 실질적인 주민참여 보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후 도립안성병원을 방문하여 공공의료 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진표 의원은 “의료복지의 강화를 위해서는 공공의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쇄는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도 평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하는 일을 자식들에게만 맡겨서는 안 되며 국가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하는 일을 책임지고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의료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겠다는 대선 때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BTL 방식으로 2017년까지 300병상 규모로 이전신축을 준비중인 도립안성병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의원은 또한 112년 역사를 자랑하며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으로 박해받았던 안성 제일장로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한편 김진표 의원의 테마가 있는 1박2일 민생탐방에는 윤종군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고인정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위원장, 오완석 도의원, 안성시의회 유혜옥, 신동례 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출처 : http://news2.cnbnews.com/news/article.html?no=22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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