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문 칼럼 "대선은 SNS의 활용에 얼마큼 하느냐?에 달려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으로 소통을 했던 사이트는 90년대 후반 부터 2000년대 초는 "다모임" 2000년대 중반은 "싸이월드" 그리고 제작년부터는 조금씩 국내시장에 들어왔던 "트위터, 페이스북"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스마트폰이 배급이 되면서 소통의 트렌드로 매겨져 왔다.
국내의 온라인 시장을 보면 어느 하나의 프로그램이 트렌드의 대세가 되어지면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은 사라지는 경향을 볼 수 있게 된다.
SNS는 우리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투표소 장소에 인증샷을 찍고 SNS상에 올리고 기존에 없었던 선거의 문화에 혁명을 일으키게 되었다.
흔히 말해서 SNS선거 및 전략 구상이라는 말이 떠오르게 되었다.
2011년 하반기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할때에 박원순 무소속 후보의 트위터 활용을 통해서 젊은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하게 되고 스마트폰으로 어디든지 소식지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박원순 무소속 후보가 당선이 됨으로써 언론사에서는 트위터의 동향및 소통의 라인구성등 SNS선거에 대해서 여러가지 선거의 혁명이라고 보도가 되었다.
4.11 총선에서도 SNS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도 SNS가 선거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는 보도가 되면서 각 정당마다 "SNS캠프를 별도로 만들고 구성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SNS의 선거활용은 한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트위터의 예로 들자면 팔로워의 보유가 많을수록 자신의 트윗을 보는 트위터 유저들이 많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트위터 대통령이라 부르는 소설가 이외수씨가 있다.
이외수씨의 팔로워 보유수는 150만 정도이다. 이외수씨의 트위터 자체가 하나의 언론이 되는 것이다.
한마디 한마디가 트위터 홈페이지의 이슈가 되고, 많은 언론에서 "오늘 소설가 이외수씨의 트위터에서 이러한 내용이 ~~~ 나왔다."는 기사를 접할 수 있게 된다.
그만큼 이외수씨의 트위터는 커다란 소통의 언론이 된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준다.
지난해 한국광고주협회가 실시한 "2011 미디어 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14%가 SNS를 사용 중이며, 1주일간 이용 비율은 트위처가 60.2%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SNS선거운동을 제한한 법률에 대해 위헌판정을 내린 데다 트위터의 파급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이속에서 형성된 여론은 유권자들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트위터 파급 속도가 빠른 만큼 "안철수 룸살롱"등의 실시간 검색어를 둘러싼 논란이 트위터에서 재현이 되거나 허위 정보가 유통되는 역기능의 우려도 제기한다.
SNS는 준비가 되지 않고서 선거철에만 특정한 시기때에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실이 많고, 효과도 없다.
시대가 흘러갈수록 우리들은 앞서 나아가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하고 준비를 하면서 소통을 해야한다.
2012.11.8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캠프
SNS시민홍보단 [광해문] 부대표 김도현
[링크] http://www.moonjae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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