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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115

우리가 상처를 건드리는 것은 약을 발라주고 붕대를 감아주기 위한 것이지 상처를 헤집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이번 일을 저에게 좋은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우리가 상처를 건드리는 것은 약을 발라주고 붕대를 감아주기 위한 것이지 상처를 헤집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이번 일을 저에게 좋은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단일화의 결과 못지않게 과정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이후에도, 정권교체를 위해 우리와 함께 할 동지이자 파트너로서 서로 배려하고 대접하고 존중하겠습니다. 도처에 걸림돌과 암초가 있겠지만 잘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2012. 11. 16.
<칼럼 TV토론 없는 대통령선거?> 대선이 36일 남았다. 세 후보들의 정책 및 공약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아직 보지 못한 것들이 있다. 바로 "후보들의 토론"이다. 정말 궁금하다. 토론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이번주가 지나가면 11월 중순에 접한다. 9월 달에는 18대 대통령 선거 삼국지 구도를 형성하게 되었다.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 3강의 구도가 되었다. 10월 국정감사를 할 때에는 상대방 후보의 자질 검증과 과거 연루된 탈세 의혹 그리고 과거사에 대한 논란으로 네거티브의 공방이 이뤄져 나갔다. TV토론은 뒷전으로 두고 과연 정치적인 쇄신이 이뤄지는 상황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11월 초에는 야권단일화를 위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공동발표가 있었고 지금.. 2012. 11. 14.
"우리는 지금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오늘 안철수 후보는 통일정책 및 외교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안 후보의 발표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세계적 차원에서 냉전이 끝난 지 20년이 지났는데 한반도만 유일하게 냉전의 섬으로 남아있습니다. 지난 5년간 남북관계는 전면 중단되고 북한 핵 문제는 해결의 길을 찾지 못한 채 오히려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중일 간에는 민족 감정이 고조되어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경제력 15위,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외교는 아직도 개발 도상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뚜렷한 전략적 목표나 방향 감각 없이 그.. 2012. 11. 9.
"제가 대통령이 되면 안철수 정부의 제 1국정 과제는 격차 해소가 될 것입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안철수 정부의 제 1국정 과제는 격차 해소가 될 것입니다. 그 중심에 3040분들이 계십니다. 여러 가지 문제의식들을 가지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 말씀해 주시면 지금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되어서도 적극적으로 계속 소통 채널을 열고 그런 부분들 계속 수렴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2012년 11월 8일, '3040정책제안 타운홀미팅' 중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 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 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처진달팽이, 중 D-40. 말해주세요. 진심으로 듣겠습니다. 2012.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