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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770

민주 원내대표 경선 후보난..2파전 가능성 미쳐부러요... 민주통합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2파전이나 3파전 양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새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해 대선 패배 이후 혼란한 당을 수습하고 향후 진로의 밑그림을 짜는 중책을 맡아 계파 간 치열한 세대결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막상 경선에 뛰어들겠다고 나서는 이들은 많지 않다. 지금까지 10명 안팎이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3선의 박기춘 전병헌 의원 등 2명이 직접적인 출마의사를 피력하고 있는 상태다.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지금은 정치색이 옅고 과도기적 관리를 할 수 있는 실무형 원내대표가 나와야 충돌을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책위의장을 지낸 전 의원은 "총선과 대선 패배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나와 정권 초기 야당의 존재감과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 2012. 12. 25.
나꼼수 정봉주, 감옥에서 나오자 마자 의미심장한 말... 나꼼수 정봉주, 감옥에서 나오자 마자 의미심장한 말...정봉주 전 국회의원은 25일 만기 출소한 뒤 “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을 생각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BBK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홍성교도소에서 복역해온 정봉주 전 의원이 25일 만기 출소했다. 정 전 의원이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정 전 의원은 이날 새벽 홍성교도소 정문을 나서며 “우리를 지지한 48%의 국민이 아파하거나 좌절하지 않길 바라고 나머지 51%의 국민께도 존경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BBK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홍성교도소에서 복역했다. 교도소 정문에는 이른 시간부터 500여명(경찰 추산)의 지지자들.. 2012. 12. 25.
윤창중 “제가 쓴 글·방송…상처입은 분들께 송구” 윤창중 “제가 쓴 글·방송…상처입은 분들께 송구” 윤창중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25일 "제가 쓴 글과 방송에 의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많은 분들께 송구한 마음을 가지면서 박 당선인의 국정철학인 국민대통합과 약속의 대통령, 민생 대통령의 의지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임명 이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개인적으로 지독한 고민속에서 박 당선인을 돕기로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수석대변인은 "박 당선인이 주창한 국민대통합과 약속의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라는 시대정신에 공감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야 말로 박근혜 정부를 바로 세워서 가장 성공한 정부가 되도록 해야한다는 나름대로의 애국심과 국가에 .. 2012. 12. 25.
안민석 "안철수 세력 신당 추진하면 민주당 소멸될 것" 안민석 "안철수 세력 신당 추진하면 민주당 소멸될 것"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24일 “민주당이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 세력이 신당을 따로 추진할 것이고 민주당은 분열되거나 소멸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의 주류는 계파해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수습 과정에서 손을 떼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 안 의원은 대선에서 진 민주당은 역사의 죄인이며 신당을 짜는 일부 한 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우리는 죄인이다. 안 전 후보를 포함한 48%의 지지자를 담을 수 있는 국민신당이 만들어져야 되는 것”이라며 “기득권에 집착하는 한 이러한 48%와 안 전 후보를 담아낼 수 있는 신당이 어떻게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2012.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