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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770

"윤창중 누가 추천했나" 새누리 발칵 "윤창중 누가 추천했나" 새누리 발칵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좀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민주통합당이 연일 사퇴 압박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윤 수석대변인을 과연 누가 추천했는지를 둘러싼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26일 윤 수석대변인을 추천한 장본인으로 박 당선인의 친동생인 박지만씨를 지목했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래저래 새누리당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 전 부소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4·11 총선 전에 누구를 통해 문제의 윤창중을 만났더니 대뜸 나에게 박지만과 너무 친하니 한번 만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했다"며 "파시스트 윤을 추천한 인사가 누군지 금세 알 수 있는 대목"이.. 2012. 12. 27.
윤봉길 의사 욕보인 '문중 손자' 윤창중 윤봉길 의사 욕보인 '문중 손자' 윤창중 윤창중의 글을 읽은 기억도 없고 방송에서 본 기억도 없다. 이제 보도에서 '정치 창녀', '반 대한민국 세력' 등 발언을 보니 내가 그런 대로 건강한 생활을 해온 것 같다. 20년 전부터 나도 절반쯤 언론인으로 활동해 왔다. 언론인의 자세에 대한 생각도 더러 해보지 않을 수 없을 때가 있었다. 절반 언론인이기 때문에 완전 언론인들보다 더 생각을 많이 해야 했던 측면도 있다. 2012년 '선거의 해'에 정치 이야기를 가급적 적게 할 생각을 한 것도 절반 언론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직업 언론인이라면 그런 절제가 직업에 충실치 못한 것이 될 수도 있으니까. 무엇을 해야겠다는 것보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기준에서는 절반 언론인이기 때문에 더 투철할 수 있는 .. 2012. 12. 27.
정봉주 "나꼼수, 유통기한 끝났다"…탈퇴 선언 정봉주 "나꼼수, 유통기한 끝났다"…탈퇴 선언 민주통합당 정봉주 전 의원이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5일 홍성교도소 출소 직후 가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꼼수는 한시적으로 묶인 하우스밴드다”며 “유통기한이 끝났다”고 말했다. 하우스밴드는 특정 라이브 장소에서 전속 계약을 맺은 밴드를 뜻한다. 그는 “우리 얘기를 하는 데만 익숙해 소통이 부족했다”며 “이번 대선결과를 보니 많이 엇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민을 직접 만나는 토크콘서트를 하되 온라인 등에서 충분히 토론 후 얘기하는 방식으로 쌍방향 소통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유포죄로 지난.. 2012. 12. 27.
이준석, 윤창중 발언에…‘새누리에도 정치창녀?’ 이준석, 윤창중 발언에…‘새누리에도 정치창녀?’새누리당서도 윤창중 공개비판…이준석 “상처 받을 사람 많다”윤창중 인수위 수석대변인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의 ‘입’으로 기용된 윤창중 수석대변인의 ‘막말’을 두고 야당과 시민단체의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한쪽에서도 윤 수석대변인 임명을 비판하는 의견이 공개 표출됐다.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24일 한 종편과의 인터뷰에서 “(윤 수석대변인의 과거 발언으로) 상처를 받을 사람은 새누리당에도 많다. 진영을 옮겨 박 당선인을 도운 사람도 많다. 당내에서 마음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도 “김경재, 한광옥 등 대통합 행보에 참여한 분들.. 2012.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