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770

노동운동, 정당정치로부터 철수해야 안타깝고, 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다 노동운동, 정당정치로부터 철수해야 안타깝고, 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다[노동과 희망] 통합진보당 “최악의 추태 드러내” 4.11 총선이 끝났다. 총선 결과에 따른 후유증을 뒤로 하고 여야의 보수 양당은 연말 대선을 향한 행보에 바쁘다. 사실상 보수 양당체제를 굳힌 이번 선거에서 13석으로 원내 3당의 지위를 확보한 통합진보당은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부정·부실 선거의 여파로 격심한 내홍에 빠졌을 뿐 아니라 보수·진보를 망라하여 언론 매체들로부터 뭇매를 맞는 형국이 되어버렸다.당 등록 취소의 상황에 처한 진보신당은 이후 좌파당 재구성의 전망을 찾겠다는 생각인 듯하지만, 당대표가 하방의 길에 나선 상황에서 아직은 그 진로를 가늠하기 어렵다. 양 당 모두와 거리를 두어 온 활동가들이 ‘노동정치’의 새로운 모색을 .. 2012. 5. 9.
박지원 "안철수,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나와야" 오늘의 이슈 박지원 "안철수,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나와야"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로그인쇄하기크게보기작게보기 박지원 민주통합당 신임 원내대표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내일이라도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대선 경선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경선 직후 당선 소감에서 안철수 교수가 민주통합당과 이념과 가치면에서 굉장히 가깝다면서 강요할 필요는 없지만 대선 경선에 참여하면 좋다고 말해 안 교수의 민주당 입당을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안 교수가 정치권 밖에 있어도 괜찮다"며 대학 특강과 책 출간 등 비정치적 영역에서의 안 교수의 행보를 존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어 먼저 민주당에서 선출한 대권 후보가 국민적 지지를 받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박 신임.. 2012. 5. 7.
안철수 교수 대선 출마 선언 시기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금년 1학기 강의는 6월14일 종강이고, 보강기간을 거쳐 6월22일 하계휴가가 시작된다. 그런데 자꾸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 대며 지금 바로 대선 출마 선언을 하라는 요구가 있다.당연히 그래야 이득을 보는 측에서 말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그들의 요구는 교수로서의 기본적인 역할도 무시하는 행위를 하라는 것이다. 6월 22일 이후 적절한 시점에 출마의사를 피력하되 굳이 6월을 넘길 필요는 없다고 본다.역사적 의의가 있는 의사표시이기 때문에 다소의 준비도 있어야 하므로 평일인 6월25일에서 6월29일 사이에 하면 될 것이다. 그런데 6월25일은 6.25전쟁 52주년이 되는 날로서, 전쟁에 대한 회상과 국토방위 및 통일에 대한 논의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피해 주는 것.. 2012. 5. 7.
공청회 제안 이정희 "노무현 비극 왜 만들어졌나" ... 한 네티즌의 생각| 김경웅| 05.07 11:19추천 331반대 30좀 전에 생방송으로 공동 당 대표들의 모두 발언을 들었습니다. 맨 첨에 이정희, 그리고 유시민, 심상정 순으로 기자회견을 열어서 발언을 했었는데요. 이정희라는 사람이 왜 문제가 많은지 여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들어본 정당 정치인들의 발언중 가장 황당했습니다. 갖가지 미사여구와 수식어를 사용해가면서, 감성몰이식 요상한 말만 해대었습니다. 도대체 법대 나와서 사시까지 합격했다는 사람이 왜 말하는 수준이 저럴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계속해서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해대더군요. 시간은 가장 길게 쓰면서, 실제 내용은 가장 적었습니다. 결국은 조사위원회를 믿지 못한다는거였고, 언론들과 여론, 즉 국민들 당신들이 문제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치 자신들이 되려.. 2012.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