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안철수에 쓴소리1 안철수 , 멘토였던 윤여준,환경부장관 안철수에 쓴소리 “풍광좋은 미국 부자동네 산책하며 멘붕 빠진 국민 고통 느꼈을까” 비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14일 최근 귀국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해 “감성적인 언어로 추상성이 높은 모호한 말을 하는 것은 바뀌지 않았다”고 ‘쓴소리’를 했다. 한때 안 전교수의 멘토 역할을 했던 윤 전 장관은 이날 새로 올려놓은 ‘팟캐스트 윤여준’에서 “(안 전 교수가 미국에서 돌아온 뒤) 바뀐 부분도 있고 안 바뀐 부분도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안 전 교수가) 기자들이 한국 정치에 관한 예민한 현안을 질문했을 때 애매하게 이쪽도 저쪽도 아닌 대답을 했다. 국민도 확실하지 않은 생각이나 태도가 애매한 것 같은 불확실성이 주는 불안감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작년 대선 과정에서 보여줬던 모습보다는.. 2013.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