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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6

박지원 前원내대표, 제 37차 비대위원회의 모두발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비대위원 제 37차 비대위원회의 모두발언 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비대위원 1. 많은 분들이 성원 해 주시고, 염려해주신 덕분에 어제 북한 방문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이미 밝힌 것처럼 원동연 아태부위원장과 약 95분간 대화를 했다. 제가 받은 느낌은 한 마디로 ‘북한의 대화의지가 매우 강하다는 것’이었다. 원 부위원장은 “내년 6.15남북정상회담 15주년을 계기로 남북화해협력의 틀을 다지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고,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5.24조치 해제와 금강산관광, 이산가족문제 등을 논의할 수 있다’고 한 것은 대화를 재개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겠느냐”고 했다. 오늘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가 끝난다.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맞아 북한이 본격.. 2014. 12. 17.
"길환영 KBS 사장 '윤창중 톱뉴스 올리지 마라' 했다" "길환영 KBS 사장 '윤창중 톱뉴스 올리지 마라' 했다" KBS 길환영사장, 사표수리한다던 김시곤국장 방송문화연구소로 발령.. 김시곤 jtbc 인터뷰 "(사장이) 윤창중 사건 내려라 압력, (그는 국민이 아닌) 박근혜만 보고 가는 사람"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9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전격 사퇴했다. 김 국장은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길환영 사장이 (세월호 문제뿐 아니라) 평소에도 끊임없이 보도를 통제했다"며 길 사장의 동반 사퇴를 요구했다. '친정부 편향' 시비로 촉발된 KBS의 세월호 보도 사태가 공영방송 보도의 독립성 문제로 번지고 있다. 김 국장은 이날 JTBC와의 인터뷰에서 "길 사장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희롱) 사건을 톱뉴스로 올리지 말라.. 2014. 5. 10.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청와대 박준우 정무수석 예방 주요발언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청와대 박준우 정무수석 예방 주요발언 □ 일시 : 2014년 5월 9일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원내대표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 박영선 원내대표 여러 가지로 신경 쓰실 일이 많으실 텐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어제 선출된 날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슬픈 어버이날인데, 그날 선출된 것이 오히려 더 막중한 책임감을 들게 하는 것 같다. 여러 가지로 힘드시겠지만 청와대가 더 잘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어제 밤에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KBS로, 청와대로 찾아가서 밤을 새고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저는 대통령께서 일정이 바쁘시겠지만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마음을 달래주시고,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것을 보다 더 우선해야 하.. 2014. 5. 10.
[ #우원식 #새정치미주연합 ]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세월호 침몰 사고대책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여객선 침몰 사고대책위원장은 청와대는 제발 지금이라도 누가 지휘하고 있는지, 누구를 통해서 이 사태에 대한 질문을 해야 되는지 정해 달라. 총책임자를 분명히 해서 빨리 구조작업을 마무리하라.”고 호소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여객선 침몰 사고대책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세월호 침몰 10일째 현재까지 단 한명도 구하지 못했다”며 “초동대처 실패에서부터 늦장대응이 낳은 비극의 10일, 사고난지 10일이 지난 어제도 구조 활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또 부모들의 속을 무너뜨린 나라, ‘부모를 잘 만나야 한다’는 한탄에 이어 ‘나라 잘 만나야 한다’는 한탄이 떠도는 현실이다. 참으로 답답하다”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사고 구조의 잠수사가 750명 .. 2014.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