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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4

제 1회 방송연설문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제 1회 방송연설문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1. 역사를 바꿀 때가 도래하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시는 재외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기호 2번 문재인 후보입니다. 오늘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방송연설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열한 번 실시되는 방송연설을 통해 제 생각과 포부를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2012년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푸르던 나무들도 이제 마지막 낙엽을 떨구고 있습니다. 자연의 시계바늘은 이처럼 어김없습니다. 낙엽이 질 때가 되면 지는 게 순리입니다. 자연에만 이러한 순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에도 필연적인 순리가 있습니다. 때가 되면 변화하지 않을 수 없는.. 2012. 12. 3.
이해찬 당대표와 지도부가 아주 어려운 결단을 해주셨습니다. 이해찬 당대표와 지도부가 아주 어려운 결단을 해주셨습니다. 승복하기 힘들었을텐데도 오로지 정권 교체와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길을 터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 11. 18.
안철수 후보 지지자 가운데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투표하지 않겠다는 이탈층이 많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탈을 막을 수 있나. 안철수 후보 지지자 가운데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투표하지 않겠다는 이탈층이 많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탈을 막을 수 있나.두 후보가 합쳤을 때 아마 극소수 이탈층은 있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의 압도적 다수는 정권 교체를 바라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안 후보가 중간지대 후보가 아니라 야권 후보임은 명백하지 않나. 대통령 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의 성격도 있다. 박근혜 정권은 이명박 정권의 연장이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고 본다. 단일화되면 현재 운데 단일후보 지지로 오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선례가 있다.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때 노무현·정몽준 지지의 단순 합계보다 단일화된 노무현 지지율이 훨씬 높았다. 2012. 11. 17.
안철수 후보는 오늘 공군작전사령부와 해병2사단 전방부대를 방문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공군작전사령부와 해병2사단 전방부대를 방문했습니다.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안 후보가 국방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전문으로 만나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안철수입니다. 현대전은 정보전, 과학전입니다. 첨단 기술로 싸워서 이기는 군대, 강한 군대를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과거의 낡은 체제에 안주할 것인가, 미래의 새 체제로 갈 것인가 하는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정의, 복지 평화의 새 시대로 나갈 때입니다.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 구축할 때입니다. 군이 자부심 갖고 당당할 때 군이 강해지고, 튼튼한 안보도 강해집니다. 최근 군의 기강 해이, 사기 저하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 많이 지적하는 것이 군 인사 관리 제도입니다. 가장 공정하고 엄정해야 할 군의 주요 보직 및 진급.. 2012.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