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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12

박지원 "문재인 후보" 네거티브 방식 멈춰야... 박지원 "문재인 후보" 네거티브 방식 멈춰야... 이번 2.8 전대는 대선후보가 아니라 당대표를 뽑는 자리입니다.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세 사람의 후보가출마한 가운데, 당 대표는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그리고 일반 국민 15%, 일반 당원 10%의 비율을 반영해 선출됩니다. 박지원 후보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에서 문재인 후보를 한참 앞서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국민의 지지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국민 투표 반영 비율은 25%를 넘지 못합니다. 당대표 경선이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 측에서는 자꾸 '네거티브'라는 용어를 사용해 상대의 비판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경선은 서로의 자질과 실력을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과거에 무슨 일을 했고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고자 하는.. 2015. 1. 20.
KBS1 라디오, 박지원 후보 인터뷰 KBS1 라디오, 박지원 후보 인터뷰 박지원 후보와 인터뷰를 했네요. 말씀을 들어 보니 여러모로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새정련 당대표 경선이 진행중인 가운데 현재 박지원 후보가 대의원, 권리당원 중심으로 문재인 후보를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박지원 후보의 진정성과 리더십이 서서히 공명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문재인 후보께서 지난 대선에 패배한 것은 물론 본인 혼자만의 책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선명한 야당의 색깔을 드러낸 것도 아닙니다.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리더십으로는 친노 비노로 나뉘어 있는 당의 분열을 통합하지 못할 뿐더러 내년, 내 후년으로 이어지는 총선과 대선에서 '그린라이트'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특정 계파가 당권을 .. 2015. 1. 19.
박지원 후보의 카리스마 있는 연설이 돋보인 대전 합동연설회 박지원 후보의 카리스마 있는 연설이 돋보인 대전 합동연설회 당대표후보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날씨가 춥기는 했지만 어제 17일 대전에서 진행된 합동연설회장의 분위기는 후끈했습니다.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신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후보, 그리고 최고위원 후보들을 직접 뵐 수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 후보님들 말씀하시는 것 들어 보니까, "당이 이대로는 안 된다. 새누리당의 실정을 견제하고 후퇴하는 민주주의, 추락하는 서민들의 삶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야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대체로 의견이 일치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누가 과연 강한 야당을 건설할 수 있는냐 하는 것이겠죠. 2월 8일 전대에서 진행되는 것은 대선후보 경선이 아니라 당대표 경선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박지원 후보의 연.. 2015. 1. 18.
정치 9.5단' 박지원, '새정치'에서 올드보이가 사는 법 #박지원 정치 9.5단' 박지원, '새정치'에서 올드보이가 사는 법 #박지원 "싸울 때는 제대로 싸우고, 양보할 때는 감동적으로 양보할 수 있는 강한 야당을 이끌 대표가 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당대표후보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 7일 새정치연합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컷오프를 통과해 2·8전국대의원대회 당 대표 경선에 도전하는 박 의원은 "분열을 막을 대표, 투쟁도 협상도 잘 하는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재인 의원을 겨냥해 "친노·비노를 떠나서 당이 잘되는 길이 무엇인지 마음을 열고 상생의 길을 찾아가야 한다"며 "전당대회는 당대표를 뽑는 거지 대선 후보를 뽑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18대 민주당 원내대표(2010)·비상.. 2015.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