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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6

"국정원, MB치적 홍보위해 댓글공작 시작 직원들 100대1 뚫고 들어와 댓글단다 자조" "국정원, MB치적 홍보위해 댓글공작 시작 직원들 100대1 뚫고 들어와 댓글단다 자조" 국가정보원(원장 원세훈)이 4대강 사업 등 이명박 대통령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해 심리정보단을 심리정보국으로 확대 개편해 인터넷 댓글 공작을 벌여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20여 년 경력의 전직 국정원 직원 A씨는 "지난해 연말쯤에 심리정보단을 심리정보국으로 확대 개편했는데 이것은 4대강 사업 등 이명박 정부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이곳에서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인) 아고라에 가서 댓글을 다는 일들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처음에는 이명박 대통령 치적 홍보에 매달리다가 나중에는 민주통합당 등 야당 인사들에게 종북 이미지를 덧씌우는 작업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국정원은 국정.. 2012. 12. 17.
제 1회 방송연설문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제 1회 방송연설문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1. 역사를 바꿀 때가 도래하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시는 재외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기호 2번 문재인 후보입니다. 오늘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방송연설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열한 번 실시되는 방송연설을 통해 제 생각과 포부를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2012년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푸르던 나무들도 이제 마지막 낙엽을 떨구고 있습니다. 자연의 시계바늘은 이처럼 어김없습니다. 낙엽이 질 때가 되면 지는 게 순리입니다. 자연에만 이러한 순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에도 필연적인 순리가 있습니다. 때가 되면 변화하지 않을 수 없는.. 2012. 12. 3.
불쌍한 MB...이 12장 사진 없애버리고 싶죠? 정부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시민을 고발한다고요? 불쌍한 MB...이 12장 사진 없애버리고 싶죠? 정부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시민을 고발한다고요? ▲ 균열에 의한 보 붕괴 논란을 일으킨 '물받이공'은 화살표가 가르키는 수평으로 된 콘크리트를 말합니다. 우측 경사진 보에서 흘러내린 물에 의해 강바닥이 패이지 않도록 보의 안전을 위한 장치입니다. 그런데 이런 물받이공에 폭 50cm, 깊이 230cm의 균열이 발생했다면 과연 보가 안전할가요?ⓒ 최병성관련사진보기 정부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시민을 고발한다고요? 지난 19일, 국토해양부가 낙동강 보 물받이공 균열로 인한 보 붕괴 위험을 지적한 박창근 관동대 교수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는 게 이유입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선대.. 2012. 11. 23.
권력은 공평하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성명] 권력은 공평하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거부했습니다. 국정운영의 최고 책임자가 자신의 의혹에 대해 자기 스스로 수사를 중단시켰다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망한 일입니다. 대통령과 그 가족, 청와대가 비리의혹을 받아 온 중차대한 사안입니다. 오히려 대통령이 끝까지 진실을 가려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 상식이자 정도입니다. 게다가 박근혜 후보 측조차 여기에 동조를 한 것은 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자신들의 허물을 대하는 태도와 남의 허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이중잣대는, 권력의 사사로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임검사 임명으로, 자신들의 치부를 덮으려는 검찰의 꼼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하고, 권력은 공평하.. 2012.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