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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10

제 1회 방송연설문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제 1회 방송연설문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1. 역사를 바꿀 때가 도래하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시는 재외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기호 2번 문재인 후보입니다. 오늘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방송연설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열한 번 실시되는 방송연설을 통해 제 생각과 포부를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2012년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푸르던 나무들도 이제 마지막 낙엽을 떨구고 있습니다. 자연의 시계바늘은 이처럼 어김없습니다. 낙엽이 질 때가 되면 지는 게 순리입니다. 자연에만 이러한 순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에도 필연적인 순리가 있습니다. 때가 되면 변화하지 않을 수 없는.. 2012. 12. 3.
이번 대선은 과거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입니다 이번 대선은 과거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입니다 저는 이번 대선이야 말로 과거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후보는 과거 5.16군사쿠데타와 유신독재 세력의 잔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5.16군사쿠데타와 유신독재를 잘 한 일이었고, 구국의 결단이었으며,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역사의식을 가지고 민주주의를 할 수 있습니까? 민주주의를 못하면서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할 수 있습니까? 지금도 국민들과 소통하지 않는 오만하고 독선적인 불통의 리더십, 그 리더십으로 새로운 정치를 해낼 수 있습니까? 누가 미래 세력입니까? 저는 평생을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또 서민의 삶을 살았고, 서민들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평생 한 번도 서민.. 2012. 11. 28.
지역균형인사와 탕평인사를 국가인사의 철학으로 하겠습니다. 지역균형인사와 탕평인사를 국가인사의 철학으로 하겠습니다. 참여정부가 더 잘해서 새로운 민주정부로 정권이 이어지게끔 했어야 했는데, 참여정부가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아서 이명박 정부에 정권을 넘겨주었습니다. 그 바람에 우리 역사를 후퇴시키고 퇴행시킨, 5.18 광주가 이뤄낸 민주주의까지도 크게 퇴보시킨 그 뼈아픈 결과에 대해서 저희가 크게 성찰하고 있고 뼈저린 교훈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참여정부가 광주 호남 지역의 절대적인 지지에 힘입어서 출범하고서도 이곳 광주와 호남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해서 많은 실망을 드렸습니다. 오히려 호남이 홀대 당했다는 아픔을 드리고, 그 홀대와 소외가 이명박 정부 들어서 더 심화되게 만든 책임에 대해 뼈저린 성찰을 하고 있고 교훈으로 삼고 있습니다. 정권교체.. 2012. 11. 27.
역시 문재인 후보는 통큰 정치를 하는 분이라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역시 문재인 후보는 통큰 정치를 하는 분이라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통큰정치가 뭔지 온 국민이 알게 되었습니다.이제 공은 안후보에게 넘어 갔습니다.그런데 안후보가 100점을 받으려면 어찌해야 할까요?현재 안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를 근거로 후보를 결정하도록 할까요?그러면 안후보가 승리를 할지는 모르나 100점을 받지는 못할것입니다.그러면 문후보처럼 통큰 양보를 ? 글쎄요. 그것 또한 쉽지않겠지요.문후보가 후보가 되든 되지않든, 이것만은 확실합니다.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그런 방향으로 움직여 갈것이라는 것을.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후보가 100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웃고 살아요 201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