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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후보2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는 6일 오후 4시10분께 대선 공조를 위한 회동을 시작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는 6일 오후 4시10분께 대선 공조를 위한 회동을 시작했다. 안 전 후보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 식당에서 회동을 시작했다. 먼저 식당 앞에 도착한 문 후보는 "나올 때 말씀 드리겠다"며 회동 장소로 들어섰다. 이어 도착한 안 전 후보는 문 후보 지원에 임하는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안 전 후보는 "정치와 정권교체는 제 출발점이다. 변함없는 의지"라며 "그런 국민적 소망 앞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회동을 가진 뒤 합의 내용을 양측 대변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안 전 후보는 "지금부터 대선 승.. 2012. 12. 6.
"安 진심 잊지 않겠다"..새정치 드라이브 걸듯 "安 진심 잊지 않겠다"..새정치 드라이브 걸듯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7일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와의 실질적인 대선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여건 조성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23일 안 전 후보의 후보직 사퇴 후 본선을 대비한 양 캠프의 유기적 결합이 시급하지만 안 전 후보가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모양새로 귀결된 이후 양측의 긴장관계가 이어지는 형국이다. 문 후보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안 전 후보를 만나 `국민연대'의 큰 틀에 합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안 전 후보의 지지층을 고스란히 흡수하고, 총사퇴를 결의한 공동선대위원장단을 대신할 새 진용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첫 유세를 진행한 문 후보가 이날 충청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을 놓고 안 .. 201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