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동4

박근혜 기준은 박정희 명예 회복…역사 전쟁 벌일 것" 앞날이 캄캄합니다. 박근혜 기준은 박정희 명예 회복…역사 전쟁 벌일 것" 2013년 새해가 밝았다. 이명박 정권이 막을 내리고 박근혜 정권이 닻을 올릴 날이 머지않았다. 박근혜 당선인은 18대 대선 과정에서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비판했다. '박근혜 당선은 이명박근혜 정권의연장'이라는 비판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며 선을 그은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 정권이 이명박 정권과 본질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일까' 하는 세간의 의문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명박 정권이 남긴 과제를 박근혜 정권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풀어갈 것인지가 이 문제를 바라보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은 언론, 역사, 노동의 세 주제를 중심으로 이 사안을 짚어보고자 한다. 말의 길을 열고, 과거사의 진실을 규명해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며, 벼랑 끝에 내몰린 노동자.. 2013. 1. 11.
오늘(12월 10일) 저녁 8시, 대선 후보 2차 TV 토론회(경제, 복지, 노동, 환경분야)가 생중계됩니다! 오늘(12월 10일) 저녁 8시, 대선 후보 2차 TV 토론회(경제, 복지, 노동, 환경분야)가 생중계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2012. 12. 10.
문 후보님의 키워드 ㅡ 10 밥 먹기 어려웠습니다. 문재인에겐 지금도 기억에 뚜렷이 남아있는 손이 있습니다. 문 후보님의 키워드 ㅡ 10 밥 먹기 어려웠습니다. 문재인에겐 지금도 기억에 뚜렷이 남아있는 손이 있습니다. 밥 먹기 어려웠습니다. 흥남에서 피난 내려와 거제에 정착한 부모님. 문재인은 그곳에서 태어났습니다. 막노동을 하는 아버지와 계란행상을 하는 어머니의 걱정은 늘 밥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무렵 부산 영도로 이사했습니다. 여전히 가난했습니다. 사라호 태풍 때는 지붕이 날아가 뻥 뚫린 천장 아래에서 울어야 했습니다.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암표장사를 해보려고 어린 문재인을 데리고 부산역까지 갔던 어머니. 하지만 아들 보는 앞에서 끝내 일을 저지르지 못하고 돌아오면서 토마토 한입으로 허기를 달랬던 아픈 기억. 하지만 가난은 문재인을 강인하고 따뜻하게 키운 또 하나의 스승이었습니다.수재들만 간.. 2012. 11. 21.
1,500만 노동자 여러분께 1,500만 노동자 여러분께 저는 1세대 노동변호사입니다. 그간 수백 개의 노동조합 설립을 도왔고 수많은 노동사건을 변론했습니다. 부산 지역의 노동 단체들을 이끌었고,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고문변호사도 했습니다. 그렇게 노동자와 평생을 함께 해 왔습니다. 노동변호사로서의 제 삶은 노동자 여러분들을 도운 것만은 아닙니다. 노동자의 고통과 서러움을 함께 느끼며 저도 노동, 사회, 인권 분야에 더 뚜렷한 의식을 가지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그 중심에 노동자가 있다는 철학을 항상 갖고 살아왔습니다. ...더 보기 2012.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