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민주화9

KBS “박근혜가 토론거부” 쏙빼고 보도 ‘가관’ KBS “박근혜가 토론거부” 쏙빼고 보도 ‘가관’ 대선 토론 TV 방송 무산’ 논란과 관련 KBS 뉴스가 토론을 거부한 주체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밝히지 않고 보도해 도마 위에 올랐다. KBS 새노조는 길환영 사장 체제 출범 이후 편파, 불공정 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정권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정말로 어떤 짓을 할지 모르는 사람”이라고 강력 비판했다.유권자들의 투표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후보자들간의 토론이 단 한차례도 열리지 않은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KBS와 SBS가 11월 말, 12월 초 ‘박근혜-문재인 후보’ 양자 토론을 추진했다. MBC의 경우 “토론이 성사되지 않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로 아예 추진조차 하지 않았다.11월 초 KBS는 양자 토론을 계획했으나 박근혜 후.. 2012. 11. 30.
이번 대선은 과거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입니다 이번 대선은 과거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입니다 저는 이번 대선이야 말로 과거 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후보는 과거 5.16군사쿠데타와 유신독재 세력의 잔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5.16군사쿠데타와 유신독재를 잘 한 일이었고, 구국의 결단이었으며,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역사의식을 가지고 민주주의를 할 수 있습니까? 민주주의를 못하면서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할 수 있습니까? 지금도 국민들과 소통하지 않는 오만하고 독선적인 불통의 리더십, 그 리더십으로 새로운 정치를 해낼 수 있습니까? 누가 미래 세력입니까? 저는 평생을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또 서민의 삶을 살았고, 서민들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평생 한 번도 서민.. 2012. 11. 28.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조금 전,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조금 전,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야권단일후보의 막중한 책임, 정권교체의 역사적 책임이 제게 주어졌습니다. 무거운 소명의식으로, 그 책임을 감당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야권 단일후보로 등록하게 되기까지 안철수 후보의 큰 결단이 있었습니다. 고맙다는 마음 이전에, 커다란 미안함이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진심과 눈물은 저에게 무거운 책임이 되었습니다. 저의 몫일 수도 있었을 그 눈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안 후보가 갈망한 새 정치의 꿈은 우리 모두의 꿈이 되었습니다. 안철수 후보와 함께 약속한 ‘새 정치 공동선언’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힘으로 정권교체와 새 시대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제 정권 교체를 바라는 모든 .. 2012. 11. 26.
신자유주의와 시장만능주의 정책이 득세한 결과,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의 어깨를 짓누른다^^ 신자유주의와 시장만능주의 정책이 득세한 결과,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의 어깨를 짓누른다^^ 국가주도 관치경제에서 IMF이후 신자유주의, 시장만능주의로 바뀐 한국경제.. 분명 필요한 개혁이었지만 동시에 시장의 한계를 인식하고, 경제독점권력을 규제하며, 사회경제적 약자를 보호하는 "경제민주화" 장치를 마련했어야.. 허나 그동안 경제민주화 요구는 힘을 받지 못했었고, 신자유주의와 시장만능주의 정책이 득세한 결과,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의 어깨를 짓누른다^^ 201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