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지난 7일 대강당에서 송태호 본부장에게 청렴 결의 선서를 하고 있다. ⓒ 동양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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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하 LH)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송 태호,)는 지난 7일 오전 9시 3층 대강당에서 송태호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Clean LH 구현을 위한 『부패추방 및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열었다. LH는 이날 행사는 전직원의 부정부패를 단호히 추방하고 청렴실천을 생활화하여 청렴한 『CLean LH』조직문화정착에 앞장서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은 으뜸 공기업이 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채택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결의문에는 '부패방지,청렴실천, 윤리헌장준수, 사회적 책임과 고객감동실천 등 5개 결의사항을 담고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 직원들은 부패를 단호히 배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고객 만족의 수준을 뛰어 넘는 고객감동실천을 강조 하였고, 특히 직무와 관련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수수하지 않는다는 등『공사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기로 결의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 송태호 본부장은 이날 "오늘 채택된 결의문이 단순한 선언적인 의미에 그치지 않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야 한다. 국민들 앞에 떳떳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청렴한 자세 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본부장은 " 청렴한 공직풍토조성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직원들의 단순한 개인적인 실수가 큰 타격이 될 수 있고 모든 직원들이 오랫동안 기울여 온 노력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며, " 각자의 높은 청렴도는 곧바로 우리공사의 경쟁력으로 직결되고 발전의 원동력이므로 공직자로서의 청렴성과 윤리성을 가져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외 에도 각자 청렴실천서약문에 서명하여 청렴공직의 결의를 스스로 다짐하고 천명함으로써 『CLean LH』구현하자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한편,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4월부터 평소 민원인 및 외부업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3천원짜리 점심을 함께 하는 청렴식권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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