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는 좌식문화에 익숙해져있다 이런 문화는 방바닥 생활을 하면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속칭 양반다리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영향일까 주변에 휜다리를 가진 사람을 가끔 볼 수 있다. 필자의 고객 중 일부는 휜다리를 호소하며 오는 경우가 있다. 고객 연령대는 다양하고 남녀를 불문한다 치마나 스키니 바지를 즐겨 입기 원하지만 다리가 휘어졌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차림의 옷을 입게 된다. 휜다리를 잡을 방법은 없는 걸까.
다리 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고관절과 무릎관절 발목관절이 있다. 다리가 휘는 경우는 다리의 관절이 한쪽방향으로 (내측방향)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리가 벌어지게 된다. 바로서서 발바닥을 바닥에 두고 발을 모아서 보도록 하자. 무릎관절이 붙어있으나 무릎사이가 손이 쉽게 지나가는 경우 약간의 무릎이 벌어진 상태이기에 휜다리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활습관이 체형의 문제를 가져온다. 물론 유전적인 요소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생활습관만 바르게 하여도 몸이 틀어지거나 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우리 생활 습관 중 양반다리가 휜다리의 직접적 원인이 된다. 따라서 양반다리 자세를 없애야 한다. 이보다는 무릎을 꿇고 앉거나 의자생활을 통해서 다리를 보호할 수 있다. 관절 부위가 내측방향으로 틀어진 것을 외측방향으로 다시 돌리는 체조가 상당히 효과를 보고 있다. 앉을 때 휜다리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체형교정과 체조로도 교정이 가능하다 휜다리는 생활속에서 콤플랙스가 될수 있습니다.그렇지만 휜다리 체형교정과 체조로 달라진다. 이런 방법을 통해 필자는 휜다리 고객을 체조와 교정으로 일자로 되는 것을 보아 왔다.
휜다리를 가진 경우 특히 여성은 치마 입기를 꺼려 하는 등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전문가의 조언을 빌리고 조금만 관리를 받으면 휜다리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휜다리를 콤플렉스로 살아가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휜다리 여성이 자신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극복하길 기대해본다. 특히 휜다리 여성은 이제 양반다리는 멀리하길 당부한다.
< 칼럼리스트 바른체 원장 박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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