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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틱

[전문칼럼] 본에스티스 한도숙 원장 / 열한번째 칼럼 - 자기 사랑의 시작, 비만관리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8. 22.

자기 사랑의 시작, 비만관리



태그어 : 비만, 다이어트, 복부비만, 식이요법, 운동요법, 에스테틱 관리

길을 걷다 전신 거울과 마주하게 됐을 때 두 가지 반응이 있다. 타인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예인 쳐다보듯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즐기는 사람과 왜 이런 곳에 거울을 뒀는지 묻는 사람. 개콘의 네 가지에서 마지막에 등장하는 김준현은 짧게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그래, 나 뚱뚱하다.” 차마 용기가 없어서 지금도 속으로만 “그래, 나 뚱뚱하다”를 외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하고 싶다. “당신은 원래 날씬했습니다. ”

 


자동차 장난감이 공장에서 나올 때는 네 바퀴에 문도 잘 열고 닫을 수 있게 나온다. 컬러며 모양하며 진짜 자동차 못지않은 멋진 자태를 뽐낸다. 하지만 가지고 놀다보니 휠이 떨어져 나가고 문짝도 맞지 않는다. 색도 곳곳이 바래서 처음의 유혹적인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어디 장난감 자동차만의 문제겠는가! 어제의 신상품은 오늘의 구제가 된다. 우리의 정신과 몸도 살면서 많이 망가져서 불편을 초래한다. 그렇다고 불편한 상태로 내버려 둘 수는 없다. 물건을 A/S를 받거나 새로 구입하듯 비만해진 나도 자가 서비스를 통해 원래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

비만인 사람들의 최대의 화두는 다이어트일 것이다. 바나나 다이어트, 포도 다이어트, 식초 다이어트, 종이컵 다이어트, 비만의 모든 책임을 이 세상에 있는 음식에 책임을 전가하겠다는 심사인지 ‘다이어트 시작’하고 준비 땡을 울리면 먹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먹는 걸로 해결하려고 한다.

비만과 음식이 관련 깊은 건 사실이다. 버섯, 야채, 해조류처럼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보다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과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할 경우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몸에 축적된 에너지가 소비된 에너지보다 더 많기 때문에 비만이 된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먹든 그 에너지를 다 소비한다면 비만은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실패 원인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다는 데 있다. 인간의 심리는 하지 말라고 말리면 더 하고 싶은 법이다.

 

 

 



그래서 주위에서 반대하는 사랑이 더 불타고 출입금지 푯말 있는 곳이 더 가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음식 생각 대신 다른 생각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다이어트 한다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생활 속에서 운동을 취미 삼아 즐기는 것이다.

 

 

 


살이 찌면 움직이는 것이 귀찮고 타인과 만나는 것이 꺼려지겠지만 일단 움직이지 않으면 오늘 먹은 음식이 다 내 살이 된다고 생각해 보라. 벌떡 일어나지지 않는가! 운동을 어렵게 시작할 필요는 없다. 일상생활에서 습관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출퇴근 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탈 바에 계단을 이용하여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한다. 또한 생활 속에서 게으르게 만드는 생활요소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소파가 보이면 바로 눕게 되거나 TV를 틀어놓으면 더 움직이기가 싫어진다든지. 컴퓨터를 하면서 군것질을 한다든지 등의 여러 요소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좀 더 과감히 다이어트하기 위해서 소파나 TV 등 움직이지 않게 하는 요소를 없애는 것도 필요하다. 집에서 소소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고열량의 군것질거리 대신 과일과 야채로 바꿔라.

 

 

 

 

거기에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한다면 다이어트에 재미와 건강이라는 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특히 인격이라든가 튜브라든지, 스페어 타이어라며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복부비만은 당뇨병,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여러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병원에서는 수술요법이나 약물 요법으로 관리하지만 건강과 가장 직결되기 때문에 꾸준한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병행해야만 부작용 없는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적당한 운동은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다이어트로 인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은 자칫 피부의 수분을 뺏으면서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병행하면서 운동을 할 때는 하루 물을 2L이상 섭취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흡수와 배설을 반복하여 신진대사가 증가하게 되고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됨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그냥 생수만 마시는 것 보다는 녹차를 권하는데, 녹차를 운동하기 전에 마시면 에너지원으로서 지방을 우선적으로 연소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녹차에 들어있는 비타민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항산화 성분이 피부의 노화를 예방해줘 다이어트 중에도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말은 궁색한 변명이다. 히포크라테스는 ‘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다(I am what I eat)’라고 말했다. 즉 내가 먹은 것으로 내가 만들어진다는 말이다. 여기에 더 덧붙인다면 ‘내가 먹은 것을 소비하고 남은 것이 나다’라고 말하고 싶다. 섭취한 음식보다 더 열량을 소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 속에서 운동을 병행한다면 원래 내가 가지고 있었던 아름다웠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칼럼에서는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 비만!!! 메커니즘과 함께 에스테틱에서의 효과적인 비만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칼럼리스트 한도숙 원장]

본 에스티스 논현본점 02.515.5864
여의도점 02.782.4186


한도숙원장의 정보를 보시려면->클릭








경력 사항


- 경희대 불문과 졸업(1984)
- 명지대 피부미용학과 주임교수(13년)
-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석사학위(2000)
- 건국대 생명공학 박사학위 과정(논문)
- 고려대학교 대학원 ICP 수료
- 세계경영연구원 수료
- 7SP 경영자 과정 수료
-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수료(2000)
- 연세대학교 환경대학원 수료(2005)
-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2005)
- 이화여자대학교 여성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2008)
-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 전문화 특별교육 과정 수료
- 대한건강피부관리협회 서울회장 (역) (1997)
- 2009, 2010년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장(경기)
- 2009년 대종상 후원업체 선정
- 2010년 대한민국 무궁화 근장 수상(보건복지분야)
- 대한민국CEO 700인 클럽 정회원(2007년~ )
- 2010년 미스코리아 후원업체 지정 (미스 본에스티스 배출)
- 2009년 한국일보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우수기업선정
- 대한민국 100대 에스테틱스파 편집위원장, 회장 역임
- 2011년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기타정보
- 대한민국 100대 에스테틱 스파 브랜드 선정

  




  2012 신바람나는 중소기업 만들기 운동 -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들의 성공 아이콘 -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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