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대리투표 논란, 진상 알고보니…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송도 주민들이 섬 앞 돌산읍 돌산초등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위해 타고온 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여수시선관위는 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오후 1시 20분쯤 여수 돌산읍 제5투표소 백초초등학교에서 유권자 이모(47)씨가 투표 전 선거인 명부 대조과정에서 자신 서명란에 다른 사람이 서명한 것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는 선거인 명부 이씨 서명란에 착오로 다른 사람이 서명한 단순 실수로서 이씨는 정상적으로 투표를 마쳤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이 착오는 투표소 현장 투표사무 종사원이 이씨의 서명란을 착각해 다른 유권자가 서명하도록 안내해 일어난 일로, 확인은 되지 않지만 이씨 서명란에 서명한 사람의 투표행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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