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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770

안철수, 출마선언 임박?…주변에 “고민 거의 끝나간다” 대선 자문그룹 구성 위한 움직임 빨라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최근 대선 출마와 관련해 주변 인사들에게 “고민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곧 어떤 식으로든 내 생각을 밝히고 설명할 계기를 갖추겠다”고 말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안 원장 주변에선 부친(안영모 부산 범천의원 원장)이 지난달 30일 언론 인터뷰에서 “(출마하더라도) 절대 (민주당) 경선은 안 한다”고 밝힌 것과 맞물려 사실상 대선 출마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복수의 안 원장 측 인사들은 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안 원장이 요즘 측근들에게 대선 행보에 대해 ‘나를 조금 더 믿고 기다려달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며 “그동안 자신이 밝혔던 원칙과 기준을 갖고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의 마지막 고민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 2012. 5. 3.
대통령의 멘토, MB정권 최고 실세로 손꼽히던 최시중 구속 대통령의 멘토, MB정권 최고 실세로 손꼽히던 최시중 구속 [최시중 구속]대통령의 멘토, MB정권 최고 실세로 손꼽히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조금 전 구속됐습니다. '파이시티' 관련해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여러분은 그의 구속,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 여부가 30일 밤늦게 결정된다. 최 전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부터 박병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검찰은 심리 도중 브로커 이동율(61)씨의 운전기사 최모(44)씨가 최 전 위원장에게 보낸 협박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2012.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