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770 김종인 윤여준 토론 ‘팽팽한 신경전’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민주통합당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이 토론을 벌였다. 김종인 윤여준 토론 ‘팽팽한 신경전’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민주통합당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이 토론을 벌였다. 18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리더십을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윤 위원장은 “마치 재벌을 없애는 차원으로 해석해, 재벌을 옹호하느라 바쁜 모습을 보였다”며 새누리당과 박 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김 위원장이 주장하는 경제민주화의 참뜻을 새누리당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김종인 윤여준 토론,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민주통합당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이 토론을 벌였다. 사진=MBC라디오 트위터 이에 김 위원장은 “새누리당 의원이 150명에 달하.. 2012. 12. 18.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투표로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투표로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사적인 내일 하루의 의미는 지난 5년을 다 합친 시간보다, 훨씬 무겁고 큽니다. 내일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 운명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지난 5년보다 더 가혹하고 힘겨운 5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과거가 미래로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지난 5년과는 전혀 다른 희망의 5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로 가는 문이 활짝 열릴 수도 있습니다. 내일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그 모든 것이 달려있습니다. 지난 5년 내내 우리 국민들은 불편했습니다. 정권의 독선과 오만 때문입니다. 언론을 장악한 권력과 권력에 충성하는 검찰이 국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지난 5년 내내 우리 국민.. 2012. 12. 18. "김성주 '민주당 공산당 막말' 난리 나더니" "김성주 '민주당 공산당 막말' 난리 나더니"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의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이 18대 대선을 이틀 앞둔 17일 또 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민주통합당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공산당 같다" "썩고 불쾌한 당"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문제가 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 대변인이 할 일이 없어서 허무맹랑한 흑색선전을 하는 것을 보고 (민주당은) '잡탕당'이 아니라 흑색 선전하는 당"이라며 "완전히 공산당 같다"고 말했다. 사회자가 "이 나라의 제 1야당에게 공산당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김 위원장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민주당이) 정말로 썩고 불쾌한 당인지 처음 알았다"며 비난을.. 2012. 12. 18. 김덕룡·윤여준, 왜 박근혜에게 등 돌렸나? 박근혜 후보는 장점이 많은 후보다. 문재인 후보에게 아쉽다고 느껴지는 점도 적지 않다. 누가 옳고 그른지의 차원에서 정치나 선거를 바라보는 것은 위험하다. 상대를 부정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건 비민주적 태도다. 샤츠슈나이더가 통찰했듯이 "민주주의는 마음의 상태다."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 행위를 탓하고 비판할 순 있어도 그 사람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그래야 민주주의가 지켜지고, 발전한다. 그럼에도 선거는 선택이다. 불가피하게 누구에게 내 삶의 미래를 맡길지 골라야 한다. 누가 더 나은지, 어떤 점에서 잘나고 못났는지를 살펴야 한다. 공약만으로 그 후보를 실체를 평가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의 눈을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와 역량을 평가하는 것은 대단히 유용하다. 최근 .. 2012. 12. 18.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