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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3

안철수와 노회찬-진보정의당의 ‘올챙이 시절’누가 올챙이고 누가 개구리?? 안철수와 노회찬-진보정의당의 ‘올챙이 시절’누가 올챙이고 누가 개구리?? [이기호의 폴리스코프] 노원병 출마선언한 안철수… ‘올챙이 적’ 극복여부에 관심 올챙이가 개구리 적 일을 기억할 수 있을까. 여간해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현실이 그렇다.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 야권의 유력한 대선후보 중 한 명이었던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4·24 재보궐선거 노원병 지역 출마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안철수의 진심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 전 교수가 새로운 정치를 위해 4·24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오전 중에 노회찬 전 의원에게 전화를 드린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안 전 교수는 2개월 동안.. 2013. 3. 6.
제 1회 방송연설문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제 1회 방송연설문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1. 역사를 바꿀 때가 도래하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시는 재외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기호 2번 문재인 후보입니다. 오늘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방송연설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열한 번 실시되는 방송연설을 통해 제 생각과 포부를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2012년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푸르던 나무들도 이제 마지막 낙엽을 떨구고 있습니다. 자연의 시계바늘은 이처럼 어김없습니다. 낙엽이 질 때가 되면 지는 게 순리입니다. 자연에만 이러한 순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에도 필연적인 순리가 있습니다. 때가 되면 변화하지 않을 수 없는.. 2012. 12. 3.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진보정의당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진보정의당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저의 사퇴가 사실상 야권의 대표주자가 된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의 열망을 모아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철탑 위에 매달린 채 찬바람을 견디고 있는 울산의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 평택의 쌍용차 해고노동자 그리고 다리 난간에 매달린 아산의 유성기업 노동자의 모습이 눈에 밟힙니다. 그러나 그분들을 따뜻한 가족의 품, 그리고 정다운 직장으로 돌려 보내드리겠다는 저의 약속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동안 우리 정치에서 매 선거 때마다 반복되어 온 후보단일화를 위한 중도사퇴는 이제 제가 마지막이 되어야 합니다.대통령 후보로서 저의 역할은 여기서 끝나지만, 노동권 강화와 정치개혁의 향한 저와 진보정의당의 노력은 진보적.. 2012.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