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정치공동선언3

제 1회 방송연설문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제 1회 방송연설문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1. 역사를 바꿀 때가 도래하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시는 재외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기호 2번 문재인 후보입니다. 오늘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방송연설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열한 번 실시되는 방송연설을 통해 제 생각과 포부를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2012년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푸르던 나무들도 이제 마지막 낙엽을 떨구고 있습니다. 자연의 시계바늘은 이처럼 어김없습니다. 낙엽이 질 때가 되면 지는 게 순리입니다. 자연에만 이러한 순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에도 필연적인 순리가 있습니다. 때가 되면 변화하지 않을 수 없는.. 2012. 12. 3.
"安 진심 잊지 않겠다"..새정치 드라이브 걸듯 "安 진심 잊지 않겠다"..새정치 드라이브 걸듯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7일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와의 실질적인 대선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여건 조성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23일 안 전 후보의 후보직 사퇴 후 본선을 대비한 양 캠프의 유기적 결합이 시급하지만 안 전 후보가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모양새로 귀결된 이후 양측의 긴장관계가 이어지는 형국이다. 문 후보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안 전 후보를 만나 `국민연대'의 큰 틀에 합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안 전 후보의 지지층을 고스란히 흡수하고, 총사퇴를 결의한 공동선대위원장단을 대신할 새 진용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첫 유세를 진행한 문 후보가 이날 충청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을 놓고 안 .. 2012. 11. 29.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오늘 멀리 경북 안동에서 올라 오셔서 “젊은이들이 농촌도우미로 일하도록 국가가 도와달라”는 정책제안을 해주신 정기원 어르신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려운 농촌의 인력문제를 해결하시고자 하는 소중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저희가 더 고민하고 찾아보겠습니다. 제가 출마선언을 한 지 벌써 53일, 두 달이 되어 갑니다. 그 동안 저는 대한민국 곳곳에서 많은 국민여러분들을 만났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땀 흘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국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였습니다. 제가 만난 국민들은 한결같이 삶의 고단함을 토로하셨습니다. 점점 심화되고 있는 저성장 양극화시대에 국민들은 힘들고, 불안해하고 계셨습니다. 사회경제적 격차는.. 201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