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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종군2

“안철수, 문재인 후보 열심히 도울 것”ㆍ핵심 측근 언급… 캠프 해단식서 진로·활동방향 밝힐 듯 “안철수, 문재인 후보 열심히 도울 것”ㆍ핵심 측근 언급… 캠프 해단식서 진로·활동방향 밝힐 듯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이번 주중 캠프 해단식을 한 뒤 이르면 주말부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선거 지원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안 전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27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안 전 후보의 공백이 그리 길지는 않을 것”이라며 “안 전 후보의 활동 재개 고민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안다. 곧 돌아와 문 후보를 열심히 도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한 차례 연기한 캠프 해단식은 이번주를 넘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캠프 내 인사들도 안 전 후보가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그 역시 해단식에서 자신의 진로와 활동방향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2012. 11. 28.
‘막장캠프’의 블랙코미디" 박근혜 후보 캠프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막장캠프’의 블랙코미디 박근혜 후보 캠프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 소통의 제스처만 있고 국민 무시의 독백만 난무하고 있다.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들을 잠시 여론의 비난이 잠잠해진 틈을 타 박 후보 캠프에 속속 복귀시키고 있다. 캠프 출입 기자들과 저녁 자리를 하다 만취해서 ‘기자 새끼’ 운운하다가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김재원 의원은 중앙선대위 행복추진위원회 총괄간사로 복귀했고, 안철수 후보의 불출마를 협박했던 정준길 전 공보위원은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산하기구의 본부장으로 복귀했다. 게다가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산하기구의 본부장을 앞두고 성매매 의혹이 일어 백의종군을 선언했던 주성영 전 의원은 중앙선대위 유세단장으로 복귀했다. 새누리당에 ‘성(性)누리당’이라는 별.. 201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