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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2

‘땡박뉴스’ ‘약자무시’의 징조… “파시즘 회귀” ‘땡박뉴스’ ‘약자무시’의 징조… “파시즘 회귀”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 이후 굳어진 정권편향적 보도 행태가 박근혜 정권에서는 더욱 고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근혜 당선자에 대한 언론들의 줄서기는 이미 끝났다는 지적이다. 권력 감시 기능이 현격히 쇠약해진 지금의 언론 지형에서 이른바 ‘땡박뉴스’의 출연은 이미 예견돼 왔다. 일례로 대다수 방송사와 신문들은 선거 기간 박 당선자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들의 사실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흑색선전’, ‘허위사실’로 규정했다. MBC는 20일자 ‘뉴스데스크’ 14번째 꼭지 에서 “선거 당일까지 인터넷 등을 통해 각종 흑색선전과 허위사실이 유포돼 많은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웠을 것”이라며 박근혜 당선자의 신천지 관계설, MBC의 김정남 인터뷰설 등을 그.. 2012. 12. 26.
안철수 후보 지지자 가운데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투표하지 않겠다는 이탈층이 많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탈을 막을 수 있나. 안철수 후보 지지자 가운데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투표하지 않겠다는 이탈층이 많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탈을 막을 수 있나.두 후보가 합쳤을 때 아마 극소수 이탈층은 있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의 압도적 다수는 정권 교체를 바라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안 후보가 중간지대 후보가 아니라 야권 후보임은 명백하지 않나. 대통령 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의 성격도 있다. 박근혜 정권은 이명박 정권의 연장이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고 본다. 단일화되면 현재 운데 단일후보 지지로 오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선례가 있다.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때 노무현·정몽준 지지의 단순 합계보다 단일화된 노무현 지지율이 훨씬 높았다. 2012.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