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2

대통령 후보의 내공......! “저는 오늘로 지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대통령 후보의 내공......! “저는 오늘로 지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25일 오전 10시35분께,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기자실은 웅성거림으로 가득 찼다. 박 후보는 곧 멋쩍게 웃으며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그 부분 다시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준비된 원고대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합니다”라고 다시 말했다. 참! 떨더름......!!!!!! 이 나라는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주기적으로 위기가 찾아오는 나라이고 남북이 대치 중인데, 대통령 후보의 내공이 이래서야........! 신뢰성에 중대한 문제가...... 하늘이 무너져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자리가 대통령인데...... 2012. 11. 26.
<< 한홍구 교수가 쓴 ‘정수장학회 강탈’의 전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에게 가장 두려운 사람 몇을 꼽게 한다면?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에게 가장 두려운 사람 몇을 꼽게 한다면? 빼기 어려운 인물 하나는 정치권이 아닌 학계에 있다.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다. 2005년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에서 정수장학회 문제를 조사한 한 교수는 지금 ‘독재유산 정수장학회 해체와 독립정론 부산일보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산더미 같은 자료와 증언들로 무장한 그가 란 책으로 박 후보와 그 아버지의 책임을 묻고 나섰다. 그것도 10월26일이라는 의미심장한 날에 출간했다. 이 책은 ‘정수장학회 통사’라고 불러도 좋다. 정수장학회의 뿌리 격인 부일장학회의 설립자 김지태의 출생(1908년)부터 오늘날의 정수장학회 사회환원 운동까지 100년 넘는 세월을 다룬다. 핵심은 역시 .. 2012.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