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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4

'안철수 변수'보다 '이정희 변수'가 더 크다? 대선을 코앞에 둔 지난 주말(15~16일) '안철수의 깜짝 등장'과 '이정희의 깜짝 퇴장'이 단연 화제였다. 안철수·이정희 두 전직 대선후보의 행보가 주목을 받는 것은 이번 대선의 향배를 10% 안팎의 부동층이 가를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대선을 이틀 앞두고 마지막 TV토론까지 마친 상황에서 박근혜·문재인 두 대선후보 지지층의 결집은 끝났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따라서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의 표심 향배에 따라 대선 결과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부동층을 움직이는 데 있어서 "'안철수 변수'보다 '이정희 변수'가 더 크다"는 얘기도 나온다. ▲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광화문 대첩' 유세에 안철수 전 후보가 '깜짝 등장'해 .. 2012. 12. 18.
문재인 "軍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ㆍ유기농 급식 문재인 "軍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ㆍ유기농 급식" 문재인 '강군복지 비전약속' 기자회견(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강군복지 비전약속'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읽고 있다. 2012.12.11 mtkht@yna.co.kr월급 인상ㆍ예비군훈련 단축ㆍ참전명예수당 인상(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1일 사병 복무 기간을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하고, 월급도 2배 이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문재인의 강군복지 비전약속' 기자회견을 열어 "정예강군을 만들어 안보를 더 튼튼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사병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 대신 육군의 경우 12%선.. 2012. 12. 11.
문재인 후보 첫 유세는 부산 문재인 후보 첫 유세는 부산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8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부산 사상터미널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다. 2012.11.27. ccho@yna.co.kr안경환 새정치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민주당의 개혁"이라며 "그 부분을 안 전 후보가 강하게 요구했고 국민도 바라고 있다"고 언급, 강도높은 민주당 쇄신책을 준비중임을 시사했다. 문 후보 역시 유세에서 "민주당은 국민이 이제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바꾸고 쇄신해 나가겠다. 완전히 환골탈태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 측은 실무 논의가 마무리된 경제ㆍ복지정책 공동선언, 새 시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선언도 조기에 확정 발표해 안 전 후보와의 정책연대를 심화시.. 2012. 11. 29.
"安 진심 잊지 않겠다"..새정치 드라이브 걸듯 "安 진심 잊지 않겠다"..새정치 드라이브 걸듯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7일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와의 실질적인 대선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여건 조성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23일 안 전 후보의 후보직 사퇴 후 본선을 대비한 양 캠프의 유기적 결합이 시급하지만 안 전 후보가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모양새로 귀결된 이후 양측의 긴장관계가 이어지는 형국이다. 문 후보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안 전 후보를 만나 `국민연대'의 큰 틀에 합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안 전 후보의 지지층을 고스란히 흡수하고, 총사퇴를 결의한 공동선대위원장단을 대신할 새 진용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첫 유세를 진행한 문 후보가 이날 충청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을 놓고 안 .. 201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