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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2

문 후보님의 키워드 ㅡ 10 밥 먹기 어려웠습니다. 문재인에겐 지금도 기억에 뚜렷이 남아있는 손이 있습니다. 문 후보님의 키워드 ㅡ 10 밥 먹기 어려웠습니다. 문재인에겐 지금도 기억에 뚜렷이 남아있는 손이 있습니다. 밥 먹기 어려웠습니다. 흥남에서 피난 내려와 거제에 정착한 부모님. 문재인은 그곳에서 태어났습니다. 막노동을 하는 아버지와 계란행상을 하는 어머니의 걱정은 늘 밥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무렵 부산 영도로 이사했습니다. 여전히 가난했습니다. 사라호 태풍 때는 지붕이 날아가 뻥 뚫린 천장 아래에서 울어야 했습니다.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암표장사를 해보려고 어린 문재인을 데리고 부산역까지 갔던 어머니. 하지만 아들 보는 앞에서 끝내 일을 저지르지 못하고 돌아오면서 토마토 한입으로 허기를 달랬던 아픈 기억. 하지만 가난은 문재인을 강인하고 따뜻하게 키운 또 하나의 스승이었습니다.수재들만 간.. 2012. 11. 21.
[박승진칼럼] 문재인 후보의 청렴비전 선언과 그의 행동 [박승진칼럼] 문재인 후보의 청렴비전 선언과 그의 행동 문재인 후보가 투기,탈세, 위장전입을 했던 사람은 공직자 임용을 금지하겠다고 어제 회견에서 밝혔다. 늦은 감이 있지만 참 잘하신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안철수 후보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 들일수 있지만 예전에 민정수석으로 재직시 그런 행동을 했더라면 더 좋았었을 것을 왜 그때는 안하고 지금에서야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안타깝다. 문후보가 민정수석으로 재직시 지금 안철수 후보의 맨토로 알려진 당시 이헌재 경제 부총리의 부동산 추기와 위장전입 사건이 터져 나왔다. 그의 재산은 7년새 65억원이 늘었으며 그중 46억이 부동산 부문에서 늘어났다.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서도 장관실 관계자는 “그 당시에는 주소지를 옮겨 농지를 사는 일이 허다했다”며 ‘위장전입’ .. 201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