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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2

단일화 과정에서 안철수를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나. 단일화 과정에서 안철수를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나.이긴다. 여러 근거가 있다. 첫째, 여론 추이를 보면 안철수 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보여왔다. 반면 문 후보는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상승세다. 또 여론조사에 응할 때와 실제로 단일후보를 뽑을 때 유권자의 판단 기준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국정 운영 경험이다. 문 후보는 도덕적 검증이 끝났다. 안 후보는 아직 검증이 끝난 게 아니다. 박 후보를 포함해 세 후보 가운데 국민의 시선에서 누가 서민의 노동과 삶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따져보면 그건 문재인이다. 문재인 필승이라고 생각한다. 2012. 11. 17.
[현장스케치] 충북 음성 귀농부부 찾은 문 후보.귀농, 혼자 하는 것 아닙니다 [현장스케치] 충북 음성 귀농부부 찾은 문 후보 귀농, 혼자 하는 것 아닙니다 문재인 후보의 10월 17일은 대선의 바로미터이자 대표적인 스윙 보트 지역인 충북에게 바친 하루였다. 첫 일정은 바로 이 지역의 대표적인 귀농지인 음성의 수정산 농원이었다. 수정산 농원은 서울의 도심생활에 답답함을 느낀 강혁희, 남궁영자 씨 부부가 농촌에서 새로운 비전을 찾아보고자 귀농을 결심, 정착한 곳이다. 남궁씨가 1998년 먼저 귀농을 결심했고, 강씨는 서울에서 로 일하며 주말부부로 지내다 2년 전 서울 일을 완전히 접고 귀농했다고 한다. 농원은 야트막한 산자락에 위치해 있었다. 외진 곳임에도 적지 않은 기자들이 모여 있었다. 문 후보는 예정시간 보다 10분 정도 늦게 도착했고 바로 회색 면바지에 남방, 짙은 점퍼 차림.. 201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