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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3

"安 진심 잊지 않겠다"..새정치 드라이브 걸듯 "安 진심 잊지 않겠다"..새정치 드라이브 걸듯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7일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와의 실질적인 대선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여건 조성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23일 안 전 후보의 후보직 사퇴 후 본선을 대비한 양 캠프의 유기적 결합이 시급하지만 안 전 후보가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모양새로 귀결된 이후 양측의 긴장관계가 이어지는 형국이다. 문 후보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안 전 후보를 만나 `국민연대'의 큰 틀에 합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안 전 후보의 지지층을 고스란히 흡수하고, 총사퇴를 결의한 공동선대위원장단을 대신할 새 진용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첫 유세를 진행한 문 후보가 이날 충청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을 놓고 안 .. 2012. 11. 29.
“안철수, 문재인 후보 열심히 도울 것”ㆍ핵심 측근 언급… 캠프 해단식서 진로·활동방향 밝힐 듯 “안철수, 문재인 후보 열심히 도울 것”ㆍ핵심 측근 언급… 캠프 해단식서 진로·활동방향 밝힐 듯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이번 주중 캠프 해단식을 한 뒤 이르면 주말부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선거 지원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안 전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27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안 전 후보의 공백이 그리 길지는 않을 것”이라며 “안 전 후보의 활동 재개 고민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안다. 곧 돌아와 문 후보를 열심히 도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한 차례 연기한 캠프 해단식은 이번주를 넘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캠프 내 인사들도 안 전 후보가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그 역시 해단식에서 자신의 진로와 활동방향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2012. 11. 28.
안철수 SNS 선거운동은 ‘오바마 스타일’ "철수 스타일" [중앙일보] 입력 2012.10.17 01:29 뉴미디어 적극 활용 기성정치 비판 트위터 시작 하루 만에 5만 명 모아 “강풀님, 그건 PC통신 시절 인사 아닌가요? 먼산~.”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트위터(@cholsoo0919)에 남긴 글이다. ‘먼산~’은 ‘먼 산을 바라보는 표정’을 줄인 말로 민망하거나 어색할 때 네티즌들이 즐겨 쓰는 용어다. 안 후보는 16일 만화가 강풀(@kangfull74)씨가 트위터에 “방가방가 하이룽”이라고 쓰자 답글을 달았다. 안 후보는 전날 트위터 개인계정을 개설했다. 그러곤 740여 명을 팔로우(안 후보가 구독하는 다른 사람의 계정) 했다. 팔로어(안 후보 계정의 구독자)는 하루 만에 5만 명을 모았다. 안 후보가 팔로우하는 인사들 가운데는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 2012.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