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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2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진보정의당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진보정의당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저의 사퇴가 사실상 야권의 대표주자가 된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의 열망을 모아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철탑 위에 매달린 채 찬바람을 견디고 있는 울산의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 평택의 쌍용차 해고노동자 그리고 다리 난간에 매달린 아산의 유성기업 노동자의 모습이 눈에 밟힙니다. 그러나 그분들을 따뜻한 가족의 품, 그리고 정다운 직장으로 돌려 보내드리겠다는 저의 약속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동안 우리 정치에서 매 선거 때마다 반복되어 온 후보단일화를 위한 중도사퇴는 이제 제가 마지막이 되어야 합니다.대통령 후보로서 저의 역할은 여기서 끝나지만, 노동권 강화와 정치개혁의 향한 저와 진보정의당의 노력은 진보적.. 2012. 11. 26.
조선·동아 ‘박근혜 찬양’, 박정희 시절 생각난다 박근혜 득표율 84%맞는데...투표율 41%는 어디갔나?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모두가 예상했지만, 막상 이런 결과가 나오니 역시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 새누리당 대선 경선이었습니다. 누구나 짐작했던 박근혜 후보가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로 당선된 사실이 어떤 의미를 있는지 많은 정치기자, 전문가, 정치평론가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필자는 이번 새누리당 대선 경선이 박근혜 후보로 확정된 이후에 이상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득표율만 나오지 투표율은 잘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정당의 대선 경선은 득표율에 못지않게 투표율도 중요합니다. 특히 새누리당 대선 경선은 본게임이 아닌 대통령 선거를 할 수 있는 관문일 뿐입니다. 새누리당 대선 경.. 2012.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