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초등학교서 총기난사로 27명 사망 '충격'1 美초등학교서 총기난사로 27명 사망 '충격'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국 코네티컷 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청년이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20명을 포함 27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참사가 발생했다.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오전 9시 40분쯤 코네티컷 주 뉴타운 시의 샌디훅 초등학교에 20대 청년이 들어와 총기를 난사했다. 20대 청년은 검은 색 군복과 탄창 조끼를 차려입고 학교 출입문을 통해 들어와 회의중이던 교장과 교감 등 교사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인근 교실 두 곳에도 총기를 난사했다.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한 교사 6명이 숨졌고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5~10세) 20명이 숨졌다. 이후 범인은 자신에게 총격을 가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현재 관련 사망자는 2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번 참사는 2007년 4월 16일 .. 2012.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