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형 비대위'로 수습 모색1 민주, `쇄신형 비대위'로 수습 모색 민주, `쇄신형 비대위'로 수습 모색 외부 비대위원장 카드 거론..원내대표 경선도 변수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민주통합당은 21일 대선 패배 이후 당 수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는 등 전열 정비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은 이해찬 전 대표 등 최고위원이 대선 기간 총사퇴하고 박지원 원내대표까지 이날 대선 패배의 책임을 통감하며 사퇴함에 따라 지도부 공백상태에 처해 있다. 문재인 전 대선후보는 최고위원회 전권을 위임받은 상태이지만 대선 패배로 전면에 나서기 어려운 처지여서 최대한 빨리 비대위를 구성한 뒤 2선으로 물러서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그는 전날 4선 이상 중진의원 만찬을 가진 데 이어 이날 당 상임고문, 국민연대 인사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당 수습책 마련에 필요한 의견을 수.. 2012.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