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이 11일 재외국민 투표율이 70% 넘을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해 “이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하자는 열망이 표출된 것으로 분석한다”고 밝혔다.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특히 해외에 주재하는 지지자의 전언에 따르면 20~40대의 투표율이 월등히 높고, 어떤 영사관에서는 줄을 서서 투표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우 단장은 또 “르몽드지에서도 ‘독재자의 딸’, 타임지에서도 ‘독재자의 딸’이라는 보도가 있은 이후 해외 국민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아울러 “투표하기 어려운 해외에서도 60%를 넘는 투표율을 보이는 것은 국내 투표율도 매우 높을 것을 예측하게 한다고 본다”며 “국내에서도 60%가 넘는 투표율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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