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진복 기자 = 이명박 정부 시절 활동한 21개 대학 전직 총학생회장단 33명이 1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MB 정부가 반값등록금, 주거문제, 결혼문제 등에 있어 무능하고 무책임 했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도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유신독재의 역사가 부활하고 청년들은 또 다시 거리로 내몰릴지 모른다고 우려한다"며 "문 후보만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고 청년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viviana4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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