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 안에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야 합니다'
이대로 가면 국민들이 '단일화를 해도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지 않느냐', 걱정을 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조금 이해해 주십시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국민 참여경선 등을 단일화 방안으로 하고 싶었지만 이제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아 시기상 불가능해 졌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국민들께서 동의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야 합니다.
다시 단일화 협상이 시작된 후 안철수 후보 측에서 여론조사와 함께 공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방식을 제의해 오셨습니다. 저희는 흔쾌히 ‘좋다’고 수용했습니다. 또 TV토론 일정과 여론조사 일자도 안 후보 측의 요구 사항을 다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공론조사의 패널 선정
과 여론조사 문항을 누가 봐도 어떤 후보에게 유리하게 정한다면 국민들이 실망하게 됩니다. 국민들이 수긍할만한 객관적인 합의를 이루도록 서로 한 발짝씩 물러나야 하는데, 지금 저희가 보기에는 국민들이 동의할 수 없는, 누가 봐도 일방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단일화 시점은 한 달여 남은 게 아니라, 불과 2,3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단일화 협상을 밀실협상이 되지 않도록 논의의 과정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면서 진행해 나가자고 제안합니다.
누가 협상장에서 더 유리할 것인가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국민
이제 단일화 시점은 한 달여 남은 게 아니라, 불과 2,3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단일화 협상을 밀실협상이 되지 않도록 논의의 과정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면서 진행해 나가자고 제안합니다.
누가 협상장에서 더 유리할 것인가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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