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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후보가 갑자기 단일화 작업을 중단한다고 하니 문후보는 물론이고 문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의 속이 부글부글 끓을 것으로 짐작이 되고도 남습니다.

by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2. 11. 19.

안철수후보가 갑자기 단일화 작업을 중단한다고 하니

문후보는 물론이고 문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의 속이 

부글부글 끓을 것으로 짐작이 되고도 남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예고된 장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문재인후보의 생각과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일화 하지않고 삼각구도로 "당당하게" 대결하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 추이를 살펴보면 당선가능성이 그리 높지않습니다.

우리가 성취하려는 대선승리라는 것은 너무나 절박하기에 

성공 가능성이 낮은 삼자구도의 그런 게임을 해서는 안 됩니다.

싫으나 고우나 안후보를 달래서 문후보와 단일화해서

박후보와 양자대결하는 가능성이 높은 게임을 해야 합니다.

끝까지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어떻하느냐라는 문제는 여전히 남습니다만

후보 등록 전까지 즉 11월 23일까지 만이라도 안후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기다려 보는게 좋지않을까요?

옥동자를 보려면 많이 참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김연숙의 스리살짝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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